지리산 산청 예능인전원마을, 4월6/8일 부산·서울서 무료세미나 진행

성공적 귀농·귀촌 위해 200여 세대 분양… 수익형으로 뜨거운 관심

 
[kjtimes=견재수 기자] ‘농업회사법인() 하늘목(회장 노승근)’은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지리산 산청 예능인 전원마을(이하 예능인 전원마을)’ 입주 모집 무료세미나를 서울(8)과 부산(6)에서 동시 진행한다고 밝혔다.
 
예능인전원마을은 경호강이 한눈에 내려다보이고 산수(山水)를 포함해 자연환경이 수려한 경남 산청군 단성면 방목리 일대에 조성됐으며, 분양단지의 필지 분할 및 인·허가는 물론 진입도로 같은 각종 기반시설이 일부 갖춰져 있어 개발이 진행되는 중간에 리스크가 없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풍수지리학적으로 배산임수(背山臨水)’, ‘전저후고(前低後高)등 천혜의 입지를 갖춘 덕분에 자연 속에서 누리는 여유와 안정된 수익을 보장 받을 수 있는 신개념 수익형 귀농·귀촌 단지라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여느 전원마을보다 투자가치가 탁월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하늘목이 산청군·전국예능인노동조합연맹(위원장 박일남)과 함께 도시민의 귀농·귀촌을 위해 조성한 예능인 전원마을은 서울과 부산에서 열리는 무료세미나를 통해 200여 세대 입주자 모집에 들어간다.
 
서울에 앞서 열리는 부산세미나는 오는 6() 오후 2시 부산일보사 10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또 이틀 후인 8() 오후 2시에는 서울 잠실에 위치한 서울교통회관 대강당 2(서울 송파구 제2롯데월드 건너편)에서 열릴 예정이다.
 
서울지역 무료세미나가 끝난 다음 날인 9일(토)에는 당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현장답사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9일 오전 8시 잠실 서울교통회관 앞에서 출발해 현장을 둘러 본 후 오후 5시쯤 서울에 도착할 예정이다.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세미나에 참석 할 수 있으며, 사전 접수자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다. 또 입주자 모집 대상으로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출향·예능인 또는 외지인 등 자연과 함께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농업회사법인()하늘목 노승근 회장은 천혜적인 자연환경은 물론 투자 측면에서도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기회라며 예능인 전원마을 입주자 모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