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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 부산 해운대에 특별 전시장 개장

 
[kjtimes=견재수 기자] 롤스로이스모터카가 부산지역 세일즈 및 마케팅 활동 강화를 위해 동성모터스와 새로운 딜러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또 하반기 부산 전시장 개장에 앞서 부산 해운대 지역에 특별 전시장을 운영한다.
 
부산 특별 전시장은 롤스로이스를 대표하는 비즈니스 세단 고스트 시리즈 II(Ghost Series II) 2도어 쿠페 레이스(Wraith)가 전시된다. 4월부터 운영되며 사전 예약을 통해 원하는 모델 시승이 가능하다.
 
전시장 운영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구매상담과 시승은 물론 애프터서비스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롤스로이스모터카 부산 전시장(1800-7200)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다윗 롤스로이스 아태지역 세일즈 매니저는 2의 도시 부산에 전시장을 선보임으로써 수도권에 집중돼 있던 롤스로이스 서비스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기회가 됐다면서 올 여름 출시 예정인 드롭헤드 모델 던(Dawn)과 롤스로이스 부산 전시장을 통해 한국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