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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그룹 코리아, ‘2016 M 퍼포먼스 클럽 트랙데이’ 개최

 
[kjtimes=견재수 기자] BMW코리아가 영종도 BMW드라이빙센터에서 지난 14M모델 퍼포먼스 클럽 회원들을 대상으로 ‘2016 M 퍼포먼스 클럽 트랙데이행사를 개최했다.
 
클럽 회원 약 11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2016 M 퍼포먼스 클럽 트랙데이행사는 올바른 드라이빙 문화 정착과 M 퍼포먼스 파츠를 장착한 본인 차량으로 직접 국제자동차연맹(FIA) 규격의 드라이빙 트랙을 주행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전문 드라이빙 인스트럭터의 안전운전과 트랙 주행 스킬에 대한 교육은 물론, 2시간 동안 BMW 드라이빙 센터 온, 오프로드 코스 주행 및 BMW i8 체험 주행 등 다양한 드라이빙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또한 동반 참석자들을 위해 RC 카 레이싱, 핸드마사지 및 네일케어, BBQ 파티 등 남녀노소 누구나 간편하게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만끽했다.
 
참가자 탑승 차량에는 드라이빙 체험 장면 녹화를 위한 고프로(GoPro) 카메라가 장착됐으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전용 BMW 오리지널 액세서리인 고프로 홀더와 드라이빙 센터 라이프스타일 샵 5% 추가 할인 등의 혜택이 제공됐다.
 
BMW 그룹 코리아 김효준 대표는 “BMW가 추구하는 진정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뜻 깊은 행사였다앞으로도 보다 다양한 방식으로 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독창적인 프로그램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 첫 선을 보인 BMW M 퍼포먼스 클럽은 BMW M 퍼포먼스 파츠 연간 구매 1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드리는 멤버십 프로그램으로, M 퍼포먼스 제품 상시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BMW 전시장이나 BMW 커뮤니케이션 센터(080-269-2200)로 문의하면 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