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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링컨 선인자동차 2016 제주 푸드 앤 와인 페스티벌 진행

[kjtimes=견재수 기자] 포드링컨 공식 딜러사인 선인자동차가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포드링컨 VIP 100명을 대상으로 지난 11~14‘2016 제주 푸드 앤 와인 페스티벌을 진행했다.
 
‘2016 제주 푸드 앤 와인 페스티벌은 하와이에서 매해 열리는 하와이 푸드 앤 와인 페스티벌’(Hawaii Food & Wine Festival)’의 자매 행사로 올해 제주도에서 처음 열렸다.
 
동 행사는 지역 농, , 축산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관광산업 증진을 위해 기획됐으며, 국내외 최정상급 셰프들이 대거 참여해 제주도의 식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우리의 맛과 멋을 선보였다.
 
행사에 초청된 고객들에게는 제주 왕복항공권과 하얏트 리젠시 제주 호텔 숙박 및 ‘Bounty of Jeju(제주의 풍요)'라는 타이틀로 열린 셰프 11인의 뷔페 프로그램 티켓이 제공됐다.
 
디너에는 미슐랭 스타 셰프, 요식업계 최고 권위의 상을 수상한 해외 유명 셰프들부터 제주도 향토음식 명인, 이찬오 등 인기 방송의 스타셰프를 포함한 국내 최정상의 셰프들이 대거 참여해 참가 고객들에게 제주도의 식재료를 활용한 맛의 향연을 선사했다.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은 선인자동차는 1996년 대한민국에 처음 포드와 링컨 차량을 소개한 최대 딜러사로 전국 14개 지점과 15개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