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쌍용차가 세계적인 클래식 음악가 폴 포츠에게 자사의 플래그십 세단인 체어맨 W 카이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제11회 제주포럼 축하공연을 위해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방한 일정을 잡은 폴 포츠는 영국 오디션 프로그램 ‘Britain’s got talent‘에서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하며 전세계인들의 주목을 받은 감동 덕후다.
당시 이탈리아 작곡가 푸치니가 작곡한 오페라 투란도트(Turondot)의 아리아 Nessun Dorma(아무도 잠들지 마라)를 불러 관객들의 기립박수를 이끌어 냈으며, 이 장면을 담은 영상의 조회수가 유튜브에서 1억뷰를 돌파하는 등 큰 반향을 일으키기도 했다.
특히 정규 음악 교육을 받지 않은 그가 늦깎이 나이에 성공스토리를 완성하고 있다는 점에 많은 사람들이 감동과 찬사를 보내고 있다.
쌍용차는 폴 포츠 외에도 앞서 2013년 월드와이드웹(WWW)의 창시자 팀 버너스 리를 비롯한 SDF 서울디지털포럼 연사들에게 의전차량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국제행사에 차량을 지원함으로써 국내외에 플래그십 세단 체어맨 W의 우수함을 알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