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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1, 안정환·김성주 콤비의 ‘오카를 부탁해’ 2편 27일 공개

 
[kjtimes=견재수 기자] 친환경 LPG 전문 기업 E1'오카를 부탁해' 캠페인 두 번째 영상이 27일 오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이번 영상에서는 1편 영상에 이어안정환, 김성주 그리고 김연아와 피겨 스케이팅 후배인 박소연 선수가 본격적인 힐링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가 담긴다.
 
특히 이번 영상을 통해 안정환은 국가대표 축구영웅에서 불만을 거침없이 내뱉는 '프로불만러', 국가대표 MC 김성주는 안정환 옆에서 깐족대는 '프로깐죽이' 캐릭터를 통해 유쾌한 웃음을 전달한다.
 
이 밖에도 캠핑장에서 펼쳐지는 김연아와 안정환의 요리 대결 등 오카 여행단이 여행 중 겪게 되는 재미있고 즐거운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오카를 부탁해 영상은 E1 공식 유튜브 채널(http://www.youtube.com/user/e1orangecard)E 1 홈페이지(http://www.e1orangecard.com)를 통해 볼 수 있다.
 
또한 인스타그램(e1orangecard.travel)과 오렌지카드 공식 블로그를 통해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와 사진도 공개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