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스토리

푸조 2008, ‘에코 드라이빙 원데이 이벤트’ 개최

[kjtimes=견재수 기자] 한불모터스는 푸조의 인기 SUV 2008을 하루 동안 시승할 수 있는 에코 드라이빙 원데이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시승 행사는 일반 시승 이벤트와 달리 소비자들이 푸조 2008을 장시간 시승하며 차량의 상품성과 효율성 등을 확실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모델명에 맞춰 총 2008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자유롭게 경험할 수 있다. 전국 푸조 전시장에서 진행되며 푸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 접수를 하면된다.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차량에 대한 설명과 이용 안내 등을 받은 뒤 시승을 진행할 수 있으며 시승 후 7일 이내 참가 당사자 페이스북에 이벤트 참여와 관련된 소감을 게시하면 1만원권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우수 작성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10만원권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푸조 2008은 푸조의 베스트셀링 모델로 18.0km/(도심 16.9km/, 고속 19.5km/)의 뛰어난 연비,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실용적인 공간 등 다양한 강점을 바탕으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푸조 측은 친환경 디젤 차량 생산을 위해 유로6 모델에 적용되는 BlueHDi 엔진에 SCR 시스템(Selective Catalytic Reduction system, 선택적 환원 촉매 시스템) 방식을 채택, 유해한 미세물질로 인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데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