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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한가위 시승단 “쌍용차 타고 고향 앞으로”

[kjtimes=견재수 기자] 쌍용차가 한가위 시승단에 코란도 투리스모를 비롯한 자사 차량을 제공했다.
 
시승단은 지난 13일 온라인 모집을 통해 당첨자를 뽑았으며 코란도 투리스모(30) 티볼리(10) 티볼리 에어(10) 등 총 50대를 제공하며, 13일부터 18일까지 6일 동안 주행성능을 비롯한 상품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번에 제공된 코란도 투리스모는 올해 신규 출시 모델로 여유로운 여유 공간을 제공하며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주행(6인 이상)이 가능해 명절 정체에서도 자유로울 수 있다.
 
쌍용차는 이번 시승단 외에도 가을애 페스티벌도 계속 진행한다. 2017 코란도 투리스모와 티볼리 브랜드 출시를 기념해 진행되는 가을애 페스티벌은 추첨을 통해 맥북에어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오는 1031()까지 가까운 쌍용차 전시장을 방문, SNS나 블로그에 인증샷을 공유하면 매주 금요일 추첨을 통해 맥북에어(2) 다이슨 청소기(2) 트롬 스타일러(2) 양문형 냉장고(2) 65인치 LED TV 커피교환권(48)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벤트 참가나 자세한 내용 확인을 원하는 사람은 쌍용자동차 홈페이지(www.smotor.com) 또는 오토매니저 공식 블로그(blog.smotor.com)를 참고하면 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