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현, 피지오겔 브랜드 전속 모델 발탁


[KJtimes=유병철 기자] GSK컨슈머헬스케어의 165년 이상 전통을 가진 스티펠 피부과학사업부의 스킨케어 브랜드 피지오겔이 국내는 물론 세계무대에서도 활발히 활동을 하고 있는 배우 수현을 피지오겔의 새로운 얼굴로 선정했다.

 

수현은 국내 드라마뿐 아니라 해외 드라마, 영화를 통해 글로벌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지며 당당하고 개성 있는 스타일로 20, 30대 여성들의 선망을 받고 있는 배우이다.

 

GSK 컨슈머헬스케어의 김수경 사장은 수현의 건강하고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이 피지오겔이 추구하는 깨끗한 스킨케어 브랜드 이미지와 잘 어울려 전속모델로 선정하게 됐다수현만의 건강하고 트렌디한 이미지를 피지오겔을 통해 더 자주 만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피지오겔의 전속 모델로 발탁된 수현은 피지오겔의 신제품 데일리 디펜스 라인의 TV CF를 시작으로 화보, 영상 촬영 등 브랜드 뮤즈로서의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