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ine-height: 1.4;">[KJtimes=조상연 기자]삼성전자가 갤럭시 노트7 폭발로 홍역을 앓고 있는 가운데 판매를 중단하고 단종키로 결정한 데 따라 주가가 이틀째 급락세다.
e="line-height: 1.4;">삼성전자는 12일 오전 9시 45분 현재 전날보다 2.07% 하락한 151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line-height: 1.4;">전일 8.04% 급락한 데 이어 이틀째 하락세다. 이 같은 하락세는 갤럭시노트7의 판매ㆍ교환 잠정 중단결정이 주가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e="line-height: 1.4;">모건스탠리 1만4882주, DSK 1만470주, 제이피모건 1만3749주, UBS 1만3419주 등 외인은 순매도에 나서고 있다.
e="line-height: 1.4;">한편 삼성전자 주가가 급락하자 국민연금이 하루만에 1조6000억원이 넘는 평가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가 향후 스마트폰 사업에서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주가 추가 하락에 따른 국민연금의 추가 손실도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