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스토리

GS건설,‘목동파크자이’ 11월 분양… 명문학군·교통인프라 풍부

 
[kjtimes=견재수 기자] GS건설이 명문학군과 주거 인프라가 풍부한 신정도시개발사업 지구 내에 목동파크자이11월 분양한다고 밝혔다.
 
목동파크자이는 지하 3~지상 158개 동으로 전용면적 84~92356가구로 모두 일반분양이며, 교육환경으로 관심이 높은 서울 목동 신시가지 남측에 위치한다.
 
강서3학군에 포함돼 있으며 특목고 진학률이 높은 목일중, 봉영여중 등이 가깝고 유명 입시학원이 몰려있는 목동 학원가도 인근에 있다.
 
쾌적한 자연여건도 뒷받침 하고 있다. 신정도시개발지구내 공원과 인근에 위치한 갈산공원(생태순환길, 피톤치드원 등) 그리고 안양천까지 인접해 단지 배치상 일부 가구는 갈산공원과 안양천의 사계절 다채로운 조망권까지 확보된다.
 
특히 33844규모의 공원, 문화, 주거 복합 공간 등도 함께 조성될 예정이어서 계획 단지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서울 지하철 2호선 양천구청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올림픽대로, 서부간선도로, 경인고속도로를 통해 서울 도심 및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하기 수월해 교통여건도 좋다.
 
이마트, 현대백화점, 홈플러스, 양천구청, 양천구민회관, 양천세무소 등 인근 목동13,14단지 내 다양한 편의시설도 공유할 수 있다.
 
아파트 단지는 지상에 차가 없는 구조로 아이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아이들은 물론 학부모들의 동선까지 고려한 맘스스테이션, 보육시설, 자이안센터(독서실), 티하우스 등 지역 특성을 고려한 단지 설계도 눈에 띈다.
 
임종승 분양소장은 목동단지 아파트(1~14단지)1987년 전후 입주해 대부분 곧 재건축 대상으로 재건축이 본격 추진된다면 비슷한 시기에 철거가 예상되며, 목동단지 약 26000여 가구의 많은 이주가구 대비 양천구내 최근 10년간 신규아파트 공급량이 워낙 적어 이미 청약방법, 입주시기 등의 세부문의가 많은 상태라며, “GS건설이 목동 일대에서, 첫 선을 보이는 자이 브랜드인 만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우수한 신규 아파트의 시스템, 부대시설, 특화평면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목동파크자이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영동대로 319 대치동 자이갤러리에 건립 중이며, 11월 오픈 예정이다. 입주는 20189월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