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인물탐구/가족사

조양호 회장 모친 김정일 여사…그는 누구인가?

[KJtimes=장우호 기자]한진그룹 조양호 회장의 모친 김정일 여사가 15일 향년 93세의 일기로 별세했다. 한진그룹은 이날 "김 여사가 오후 9시 42분 인하대 병원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고 밝혔다.


김정일 여사는 1923년 태어나 1944년 5월 한진그룹 창업주 故 조중훈 회장과 결혼했다. 슬하에 조양호 회장과 조남호 한진중공업홀딩스 회장, 故 조수호 전 한진해운 회장, 조정호 메리츠금융지주 회장, 조현숙씨 등 4남1녀를 뒀다.


김 여사는 헌신적인 현모양처 스타일로 조 창업주를 내조하며 1945년 11월 설립한 한진그룹이 글로벌 종합물류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틀을 닦는데 평생을 헌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 창업주가 베트남 전쟁 중 현지에서 사업을 진두지휘할 당시 김 여사가 주변의 만류를 무릅쓰고 현지에 마련된 김치 공장에서 직접 김치를 담그는 등 전장에서 함께하기도 했다. 당시 고향과 가족을 떠나 전장에서 수송작업을 하던 직원들은 어머니처럼 헌신하는 김 여사의 모습에 위로와 감동을 받았던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김 여사는 평생 검소하고 소박한 삶을 살았는데 '식사는 아내가 직접 마련해야 한다'는 신조로 고용인 없이 식사 준비 및 집안 청소를 직접 했다. 또한 추운 겨울에도 필요한 방에만 난방하는 등 그의 삶에는 절약이 배어있었다.


그는 임종을 앞두고 남은 이들이 힘들지 않도록 모든 장례 절차는 당신이 조금씩 모은 쌈짓돈으로 소박하게 치러주길 바란다는 유언을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김 여사는 조 창업주와 함께 독실한 원불교 신자로의 삶을 살았다. 고인의 법명은 창해, 법호는 성타원이다. 남편과 자녀들을 위해 늘 지극 정성으로 기도했고 그런 아내의 정성은 조 창업주가 사업가이기 이전에 한 인간으로서 삶의 자세를 가다듬는데 바탕이 됐다는 평가다.










효성첨단소재, 생물다양성 보전에 앞장선다
[KJtimes=김봄내 기자]효성첨단소재는 18일 국립생태원과 ‘생물다양성 보전과 생태문화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서에는 효성첨단소재와 국립생태원이 서로 협업하여 생태환경 보전과 자연보호 문화 확산 활동들을 발굴하고 함께 추진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두 기관은 첫 협력 사업으로 전주시와 함께 ‘전주물꼬리풀’ 보전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환경부가 지정한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 식물인 ‘전주물꼬리풀’을 전주지역에 식재하는 내용이다. 1912년 처음 발견된 전주의 지명을 따서 이름 붙여진 ‘전주물꼬리풀’은 환경파괴로 자생지가 사라져 한때 멸종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제주에서 서식하고 있는 것이 발견돼 전주에 이식하여 복원을 진행했다. 전주에 탄소섬유 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효성첨단소재가 복원사업에 발벗고 나선 까닭이다. 효성첨단소재 이건종 대표이사는 “미래세대를 위한 건강한 생태계 구축을 위해 생물다양성 보존 및 증진 활동을 적극 지지하며, 이에 동참하고자 한다”며, “생태 복원의 최일선에서 힘쓰고 있는 국립생태원과 효성첨단소재가 함께하게 되어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19일에는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5월22일)’을 기념해 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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