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페이 "신라면세점, 신라호텔, 신라스테이에서 간편하게 결제하세요"

[KJtimes=김봄내 기자]SSG페이가 33일부터 신라면세점, 신라호텔, 신라스테이 매장에서 결제 서비스를 오픈한다.

 

신라면세점(서울/제주), 신라호텔(서울/제주), 신라스테이(역삼/마포/서대문/광화문/구로/동탄/천안/울산/제주)등 총 13개 매장에서 SSG페이가 제공하는 신용카드 간편 결제뿐만 아니라 SSG머니 결제 서비스를 모두 이용할 수 있다. , 신라면세점 인천공항점은 오는 4월 중 결제 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특히, 타 간편 결제 서비스에서 제공하지 않는 SSG페이의 선불 결제 수단인 SSG머니로 결제가 가능하며, SSG머니 결제 시에는 현금영수증까지 자동으로 발급되기 때문에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다.

 

또한 신세계상품권이나 신세계포인트, 위비꿀머니, 마이신한포인트, KB포인트리, 씨티포인트, 하나머니 등 카드사/멤버십 포인트를 SSG머니로 전환해서 SSG페이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어 기존의 신세계상품권과 포인트 사용처가 보다 다양해졌다.

 

신세계아이앤씨(신세계I&C) 문준석 플랫폼기획 팀장은 신라면세점과 신라호텔을 결제 가맹점으로 확대함으로써 고객들이 일상 생활과 밀접한 곳에서 SSG페이를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 “SSG페이 고객이라면 누구나 신세계상품권이나 포인트를 SSG머니로 전환하여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단순히 간편하게 결제가 가능한 것 이상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HDC신라면세점과 온라인 신라면세점으로도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