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2018 ‘어반 부티크-리플렉션 웨딩 페어’ 성료


[KJtimes=유병철 기자]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이 지난 82018년 새로운 테마의 어반 부티크 리플렉션(REFLECTION)’ 웨딩 페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웨딩 페어는 부제인 리플렉션에 맞춰 무대 전체를 이룬 LFD 모니터의 초대형 미디어월과 사운드 시스템, 눈부신 샹들리에와 곳곳에 위치한 미러 소재의 인테리어를 활용, 다양한 빛이 반사되는 다채로운 매력의 웨딩 쇼를 선보였다.

 

오프닝에서는 평창 올림픽 안무 감독을 맡은 석진욱 감독이 총 연출을 맡아 감각적인 댄스 퍼포먼스로 페어의 화려한 막을 올렸으며, 이어 DJ E MESS의 음악 연출로 한층 고조된 분위기의 웨딩 쇼가 시작됐다.

 

본격적인 웨딩 쇼에서는 웨딩 스타일링 브랜드 브라이덜 공과 블랙 공이 새로운 컬렉션의 턱시도와 웨딩 드레스를 선보였다. 화이트의 심플한 드레스부터 블랙, 레드, 플라워 등 시즌에 맞춘 다채로운 패턴과 텍스처를 더한 드레스, 그리고 디테일을 더한 다양한 컬러감의 턱시도까지 선보여 참석한 많은 예비 신랑 신부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이번 웨딩 페어는 예비부부들이 선망하는 이탈리아 하이 주얼리 브랜드 다미아니와 이탈리아 럭셔리카 마세라티, 그 외 뷰티 편집숍 아그베(A.G.B), 럭셔리 위스키 브랜드 조니 워커 등이 참여해 시승, 럭키 드로우 등 다양한 혜택을 마련해 참여한 고객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얻었다.

 

최윤정 JW 메리어트 동대문 웨딩 팀장은 이번 어반 부티크 웨딩 리플렉션 (Urban Boutique Wedding REFLECTION)’웨딩 페어는 그랜드 볼룸의 특징을 적극 활용해 다채로운 빛이 더해진 무대 연출을 선보였다오직 신랑, 신부 둘 만의 스토리를 무대 조명, 영상, 음악, 플라워 등 다양한 요소에 반영, 웨딩에 감성적인 디테일까지 더해 많은 예비 신랑 신부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