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싱턴 제주 호텔, 와인 셀렉션&라이브 온 더 뷰 새로운 공연 팀 합류


[KJtimes=유병철 기자] 켄싱턴 제주 호텔은 와인 셀렉션&라이브 온 더 뷰를 새로운 공연 팀 유러피안 듀오와 함께 선보인다.

 

세계적인 도예가 주러껑 작가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아뜨리움 라운지&바에서 펼쳐지며 유러피안 듀오의 환상적인 퍼포먼스와 함께 소믈리에의 추천 와인 5종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으며 와인과 잘 어울리는 스낵 메뉴로 구성된 스페셜 셀렉션 플래터가 함께 제공된다.

 

특히 라이브 공연은 이탈리아 출신으로 독일, 스위스, 스웨덴 등 유럽을 중심으로 한 인터내셔널 뮤직 페스티벌 무대 등을 통해 활동 영역을 넓혀온 실력파 아티스트 유러피안 듀오가 선보인다. 유러피안 듀오는 파워풀한 가창력과 풍부한 감성을 갖춘 여성 보컬 프란체스카와 정통 클래식과 재즈 모두 연주 가능한 피아니스트 크리스토페로로 결성된 듀오로 팝 장르를 기본으로 전 세계적으로 히트한 대중적인 명곡과 발라드, 다양한 팝송 등을 선곡하여 풍부한 레파토리와 대중적인 공감대를 중심으로 고객과 호흡하는 공연을 선사하여 제주도 푸른 밤을 더욱 낭만적으로 만들어 줄 것이다.

 

한편 럭셔리 올인클루시브 패키지 고객은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