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 호텔, 수라(水剌) 프로모션


[KJtimes=유병철 기자] 서울 -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 호텔의 한식 라운지 수 라운지에서는 임금의 진지를 가리키는 수라(水剌)를 현대식으로 새롭게 재해석한 수라(水剌) 프로모션을 630일까지 선보인다.


제주도가 선정한 7대 향토음식을 새롭게 재해석한 수라(水剌) 프로모션은 한식 주방장이 임금의 상에 올랐던 음식과 같이 엄선한 최상의 재료를 이용해 정성을 담아 선보이는 메뉴로 재료 본연의 맛과 담백함이 일품인 제주 옥돔구이와 바지락 된장찌개, 계피, 생강, 황기, 당기 등 한방 약재와 소갈비가 어우러져 보양식으로 탁월한 소갈비찜과 원기회복에 효과적이며 채식 보양식으로 불리는 복분자 소스의 수삼 샐러드 등 면역력이 약해지기 쉬운 환절기에 기운을 돋울 수 있는 건강식이다.


또한 수 라운지의 시그니처 메뉴인 김치찌개 및 현미밥 상차림을 실속 있는 가격에 즐길 수 있다.


더불어 수 라운지의 모든 메뉴는 테이크 아웃 가능하며 테이크 아웃 시 특별 할인 메뉴 및 음료를 제외 2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