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야외수영장 오아시스 6월 1일 리뉴얼 오픈


[KJtimes=유병철 기자]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의 야외수영장 오아시스가 온수풀로 리뉴얼해 61일 개장한다.

 

오아시스는 올해 인테리어를 코발트 블루 컬러로 업그레이드 하는 한편, 이른 여름 및 야간에도 야외 수영을 즐길 수 있도록 온수풀로 변경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올해 첫 선을 보이는 온수풀은 최고 32°C까지 온수를 제공해 선선한 이른 여름이나 저녁에도 야외 수영을 즐길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해외 반얀트리 리조트 풀빌라의 느낌을 재현한 23개의 카바나에서는 개인 온수풀이 마련되어 프라이빗한 휴식이 가능하다.

 

다양한 풀 사이드 메뉴도 눈길은 끈다. 오아시스 아웃도어 키친에서 점심에는 반미 샌드위치, 볶음 쌀국수, 돼지고기 덮밥, 마르게리따 피자 등으로 구성된 단품 메뉴들과 다채로운 메뉴로 구성된 플래터를 선보이며 저녁에는 풀사이드 바베큐 뷔페를 진행한다. 또한 비오는 날만 특별히 만날 수 있는 레이니 데이스페셜을 제공, 다양한 전, 보쌈, 짬뽕 등 메뉴가 추가되어 비오는 날에도 맛있고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아시스에서는 풀사이드 바베큐 이용과 야외 수영장 입수가 가능한 아웃도어 바베큐 패키지와 페스타 루프탑에서 제공하는 Dome Set과 야외 수영장 입수가 가능한 페스타 루프탑 패키지를 선보여 고객들에게 폭 넓은 선택권을 제공한다.


아울러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개관 8주년을 맞이해 61일 하루 동안 전 객실을 30% 할인된 가격에 투숙할 수 있으며 식사 및 스파 30% 할인 혜택, 음료 및 주류 15% 할인 혜택 등이 제공된다. 또한 528일부터 64일까지 8일간 8일간의 기적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체크인 시 프론트 데스크에서 럭키 드로우 추첨을 통하여 참여 고객 전원에게 남산 풀 디럭스 룸 1박 바우처, 반얀트리 스파 갤러리 아이템, 반얀트리 명함 수첩 및 피크닉 매트 등 다양한 경품을 랜덤으로 증정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