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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케이프 호텔, 추석맞이 3색 패키지와 함께 황금연휴 즐기세요

[KJtimes=김봄내 기자]신세계조선호텔의 첫 독자 브랜드로 오픈한 부티크 호텔 레스케이프(L'Escape)가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도심 속 파리지엔 이스케이프를 즐길 수 있는 기간 한정 패키지를 선보인다. 오는 922일부터 10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한정 패키지는 징검다리 휴일로 추석 명절부터 10월 초 개천절, 한글날 공휴일을 이용해 가을철 황금연휴를 계획하는 고객을 위해 마련됐다.

 

레스케이프 호텔은 세 가지 스페셜 객실 패키지를 제공한다. 세 패키지는 도심 속에서 충분한 휴식과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컨셉으로 그 안에 다양한 혜택을 구성했다.

 

먼저 '파리지엔 릴렉세이션(Parisian Relaxation) 패키지'는 레스케이프 호텔의 '스파 바이 보테비알'과 함께 하는 객실 패키지다. 프렌치 부티크 호텔 인테리어의 대가 자크 가르시아가 디자인한 객실에서의 1박과 14만원 상당의 바디 또는 페이셜 트리트먼트 50분 프로그램이 포함된다. 스파 제품은 프랑스 상위 1% 브랜드인 '비올로직호쉐쉬''떼마에'의 제품으로 진행하며 전문적인 테라피스트의 맞춤 서비스를 통해 일상에 지친 피로를 풀어주는 궁극의 휴식을 경험할 수 있다. 스위트 객실 이용 시 조식(2)이 무료 제공되며 투숙 기간 중 7층에 위치한 '르 살롱 바이 메종 엠오'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해당 패키지는 1인 또는 2인 옵션으로 선택 가능하며 가격은 미니 객실 기준 주중 29만원(세금 별도)부터다.

 

'싱글즈 홀리데이(Singles Holiday) 패키지'는 나홀로 호캉스를 즐기려는 고객을 위해 마련된 1인 객실 패키지다. 싱글즈 홀리데이 패키지는 객실 1박과 함께 티 살롱 '르 살롱 바이 메종 엠오'에서 우아하고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애프터눈 티 세트(1)를 제공한다. 애프터눈 티 세트는 마들렌, 파르페, 미니 버거, 크림브륄레, 가스파초 등으로 알차게 채워진 디저트 트레이와 커피 또는 티 1잔으로 구성됐다. 디럭스 객실의 경우 선착순 예약에 한해 최대 아뜰리에 객실까지 한 단계 객실 업그레이드 혜택도 제공한다. 가격은 미니 객실 기준 주중 25만원(세금 별도)부터다.

 

또한, 좀 더 여유 있는 도심 속 휴식이 가능하도록 2박 패키지 '투나이츠 비앤비(2nights B&B) 패키지'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15% 더 할인된 객실 금액으로 책정된 본 패키지는 66천원 상당의 데일리 2인 조식 혜택이 추가로 제공된다. 가격은 미니 객실 2박 기준 48만원(세금 별도)이다.

 

위의 세 가지 객실 패키지 사전 예약은 8월 말부터 레스케이프 호텔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레스케이프 호텔 관계자는 "올 가을 징검다리 휴일을 활용해 황금연휴를 계획 중인 고객을 위해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의 피로를 풀 수 있는 스파 패키지 '파리지엔 릴렉세이션'과 리프레쉬를 위한 혼자만의 휴식을 컨셉으로 한 싱글즈 패키지 '싱글즈 홀리데이', 연박 고객을 위한 패키지 '투나이츠 비앤비'를 마련했다", "레스케이프 호텔에서만 누릴 수 있는 고급스럽고 특별한 도심 속 파리지엔 이스케이프를 통해 일상에서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즐기는 가을 호캉스를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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