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스토리

AIA생명, 성동일과 함께한 ‘성부장’ 바이럴 영상으로 화제

[KJtimes=김승훈 기자]AIA생명(대표이사: 차태진)이 국민 배우 성동일이 출연한 자사 웰니스 프로그램 ‘AIA 바이탈리티 X T 건강걷기바이럴 영상을 공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평소 친근한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성동일을 기용한 이번 광고 캠페인은 재치 있는 화면으로 구성된 성부장바이럴 영상 시리즈 세 편과 중독성 있는 비트의 바이탈리티 송뮤직 비디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5일 공개된 절대로 걷지 않는 성부장’, ‘절대로 일어나지 않는 성부장’, ‘절대로 움직이지 않는 성부장등 총 세 편의 성부장시리즈는 ‘AIA바이탈리티 X T건강걷기를 사용하면 받을 수 있는 혜택들과 건강한 운동 습관을 유도하는 국민건강앱의 기능을 재미있게 소개해 이미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오는 19일 공개될 예정인 바이탈리티 송영상은 운동할 시간조차 부족한 현대인들의 이미지를 성부장이란 캐릭터로 잘 표현했을 뿐만 아니라 중독성 있는 노래와 포인트 있는 안무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AIA생명은 이번 광고 캠페인 공개를 기념해 지난 5일부터 약 한달 동안 카카오톡 이모티콘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성부장시리즈 세 편 중 한 편을 처음부터 끝까지 감상하는 고객에 한해 성동일의 재치 넘치는 모습을 담은 성부장의 바이탈리티 라이프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AIA바이탈리티 X T건강걷기는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주간 운동 미션을 달성하기만 하면 적절한 리워드를 제공하는 AIA 생명의 웰니스 프로그램이다. 주간 미션은 매주 월요일에 부여되며, 목표로 설정된 걸음 수 등에 도달하면 바이탈리티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바이탈리티 포인트는 하루 걸음 수 7500보당 50포인트, 12500보당 100포인트가 제공되며 합산된 포인트에 따라 보험료 할인, 통신비 할인, 커피 쿠폰 등 다양한 리워드가 주어진다. 이를 통해 사용자가 스스로 건강한 운동 습관을 만들 수 있다.

 

 

AIA생명 변창우 마케팅본부장은 운동이 부족한 직장인들의 모습을 리얼하게 표현한 성부장광고를 통해 현대인들의 고충을 공유하고 공감까지 얻어내고자 했다이번 광고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AIA 바이탈리티 X T 건강걷기를 활용해 일상 생활 속에서 건강한 운동습관을 만들어보고 더 다양한 혜택까지 받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유경제 위기와 도전⑤]中 자전거 공유 스타트업 ‘헬로’…자국 시장 공략 집중 성장 발판
[KJtimes=김승훈 기자]중국 공유 자전거 업체 헬로추싱이 미국 증시 상장까지 추진하고 있을 정도로 급부상하고 있다. 중국 매체에 따르면 헬로추싱은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기업공개(IPO) 신청서를 냈다. 올해 2분기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2016년 상하이에서 ‘헬로바이크’란 공유 자전거 서비스로 출발한 헬로추싱은 현재 대표인 양레이가 28세에 공동 창업했으며 일정 금액을 내면 자신이 원하는 만큼 자전거를 대여해 운용하는 서비스를 하고 있다. 특히 중국의 전자결제 서비스인 알리페이와 협업한 헬로추싱은 알리페이와 연동돼 있어 회원가입 없이 스캔 한 번만으로 바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 덕분에 현지에서 많이 이용하고 있다. 헬로추싱은 2018년 중국 자전거 공유업체 1·2위 업체였던 오포와 모바이크가 추가 투자 유치 실패와 중국 정부의 공유 자전거의 수량 제한 등의 이유로 경영난을 겪을 때 알리바바에서 투자를 받으며 급성장했다. 오포가 전 세계로 눈을 돌리며 사업을 확장할 때 헬로추싱은 자국 시장 공략에 집중한 덕분도 있다. 당시 헬로추싱의 기업 가치는 1조6500억원에 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중국의 400개 이상 도시에서 운영되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

돗투돗, 제품 불량 논란에 댓글 차단까지… 고객들 ‘부글부글’
[kjtimes=견재수 기자] 유아용품업체 돗투돗(대표 송영환)이 제품 불량 논란에 휩싸이며 고객들의 따가운 눈총을 받고 있다. 그런데 더 큰 문제로 지적되는 것은 고객들이 올린 제품 관련 댓글을 임의로 삭제하거나 관련 고객들을 차단하면서 마치 아무런 일도 없었던 것처럼 버젓이 물건을 팔고 있다는 점이다. 일부 고객들은 300만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네이버 카페 ‘맘스홀릭’에 이 같은 내용을 하소연 하고 있지만 그마저도 명예훼손 등의 이유로 게시글과 댓글들이 차단되면서 맘스홀릭에 대한 불만도 갈수록 높아지는 분위기다. 14일 유아용품업계에 따르면, 최근 한 소비자가 ‘한국소비자연맹에 의류심사를 의뢰했다’는 글을 네이버 카페 ‘맘스홀릭’에 올리면서 회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의뢰인이라고 밝힌 A씨는 돗투돗에서 거즈 블랭킷을 구입한 다른 소비자가 베란다 창문으로 제품을 흔들어 털자 먼지가 심하게 발생하는 동영상을 보고 한국소비자연맹에 불량성 의뢰를 맡기게 됐다고 글을 시작했다. A씨는 “맘카페에 올라온 먼지털이 영상을 보고 의구심이 들어 돗투돗 측에 몇 가지 문의를 했지만 입장을 밝히면서 올린 인증서 피드가 잘 보이지 않았다”면서 “불안할 바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