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 ‘촉촉하개’ 패키지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은 오는 930일까지 반려견과 함께 여유로운 휴식을 누릴 수 있는 촉촉하개패키지를 선보인다.

 

발코니가 있어 반려견과 더욱 쾌적하게 머물 수 있는 디럭스 트리플룸 1박과 함께 쉐라톤 브랜드만의 반려견 전용 어메니티 세트를 대여해준다. 예약 시 반려견 전용 침대, 음식과 물을 담을 수 있는 전용 그릇, 매트, 반려견과 객실에 함께 있음을 알릴 수 있는 도어놉을 객실에 세팅해준다. 또한 반려견의 촉촉한 발바닥 케어를 위한 힐조 브랜드의 피카부 베이비 밤 1개를 선물로 증정한다.

 

클리닝 비용은 투숙 당 1회에 걸쳐 부과된다. , 웰컴백 프로모션을 진행해 반려견과 방문했던 이력이 있는 고객이 재방문 시 클리닝 비용을 50% 할인해줄 예정이다.

 

10kg 미만의 반려견 1마리까지만 입장이 가능하며, 호텔 내 공공장소 및 이동 시에는 반드시 매너벨트 착용 및 케이지를 사용해야한다. 또한 다른 투숙객들을 배려하기 위해 호텔 내 레스토랑은 반려견 동반 입장이 제한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