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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백스비어, 신메뉴 '한입스테이크', '치킨텐더샐러드'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더본코리아의 맥주전문점 브랜드 백스비어(대표 백종원)가 맥주와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안주 한입스테이크치킨텐더샐러드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한입스테이크는 먹기 좋게 한입 크기로 썬 고기와 버섯, 쥬키니, 양파 등을 철판 위에 푸짐하게 담아낸 메뉴로, 소고기 채끝살의 부드러운 육질과 고소한 육즙을 입안 가득 느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고기와 적절하게 어우러진 알록달록한 색감의 야채가 요리를 더욱 풍성하고 돋보이게 만든다. 자극적이지 않고 은은한 단맛을 내는 데미글라스 소스와 바비큐 소스를 사용해 요리의 풍미를 높인 한입스테이크는 청량한 라거맥주와 함께 즐기기에 좋다.

 

 

또 다른 신메뉴 치킨텐더샐러드는 두툼한 치킨텐더를 양상추, 치커리, 라디치오와 같은 샐러드 야채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메뉴다. 바삭하게 튀겨낸 큼지막한 통닭가슴살에 신선한 채소와 새콤한 유자드레싱을 얹어 맛의 밸런스를 잡은 것이 특징이다. 닭가슴살은 퍽퍽하다는 인식이 강하지만 치킨텐더는 부드러운 식감으로 반전 매력을 선사하며, 방울토마토와 치즈가루를 얹은 샐러드 비주얼은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치킨텐더샐러드는 체리생맥주나 청포도생맥주와 같이 백스비어의 다양한 과일 생맥주와 곁들이면, 상큼한 과일 향이 치킨의 뒷맛을 깔끔하게 잡아주어 색다른 치맥 맛을 즐길 수 있다.

 

 

이번 백스비어 신메뉴는 42일부터 전국 백스비어 직·가맹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가격은 한입스테이크14천 원이며 치킨텐더샐러드9천 원이다.

 

 

백스비어 관계자는 "최근 간단한 술 한잔과 곁들일 수 있는 간편 안주를 찾는 고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시원한 맥주와 뛰어난 페어링을 자랑하는 신메뉴를 선보였다""맥주의 영원한 단짝, 소고기와 치킨을 맛있게 요리해낸 백스비어 신메뉴들과 함께 따뜻한 봄날 힐링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유경제 위기와 도전⑤]中 자전거 공유 스타트업 ‘헬로’…자국 시장 공략 집중 성장 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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