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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일레븐, 장 건강 듀얼 케어 시스템 ‘드시모네 듀얼스틱 장케어’ 론칭

[KJtimes=김봄내 기자]프로바이오틱스 전문기업 바이오일레븐이 국내 최초로 고함량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를 함께 섭취할 수 있도록 설계된 드시모네 듀얼스틱 장케어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드시모네 듀얼스틱 장케어는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듀얼스틱 제품으로 전 연령층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복합 기능성 장 건강식품이다. 세계특허 유산균 배합 드시모네 포뮬러를 원료로 하는 프로바이오틱스 200CFU와 유산균의 먹이가 되는 프락토올리고당(FOS) 3,000mg를 함유하고 있다.

    

프락토올리고당은 프리바이오틱스의 대표적인 원료 중 하나로, 섭취 시 장내 유익균이 증식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 유해균을 억제한다. 또한 배변활동을 원활하게 하고 칼슘 흡수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드시모네 듀얼스틱 장케어는 신바이오틱스(Synbiotics) 제품으로서 장내에서 각각의 독립된 기능을 수행하는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를 한 번에 또는 순차적으로 섭취할 수 있다. 하루 1회 공복 상태에서 1듀얼포를 그대로 또는 물과 함께 섭취하면 된다.

    

드시모네 듀얼스틱 장케어는 드시모네 공식 사이트와 11번가, GS샵 등 주요 온라인몰을 비롯해 현대 백화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바이오일레븐은 소비자들에게 생균인 드시모네 듀얼스틱 장케어의 효과를 그대로 전하기 위해 전 과정 콜드체인을 실시한다.

    

바이오일레븐 관계자는 성인을 대상으로 프로바이오틱스와 함께 기능성 원료인 프락토올리고당을 함께 섭취하도록 한 결과 4일 후 장내 비피더스 유산균이 약 15배 증가했다는 실험 결과가 있다면서 편의성과 기능성을 모두 갖춘 드시모네 듀얼스틱 장케어로 온 가족 장 건강을 챙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유경제 위기와 도전⑤]中 자전거 공유 스타트업 ‘헬로’…자국 시장 공략 집중 성장 발판
[KJtimes=김승훈 기자]중국 공유 자전거 업체 헬로추싱이 미국 증시 상장까지 추진하고 있을 정도로 급부상하고 있다. 중국 매체에 따르면 헬로추싱은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기업공개(IPO) 신청서를 냈다. 올해 2분기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2016년 상하이에서 ‘헬로바이크’란 공유 자전거 서비스로 출발한 헬로추싱은 현재 대표인 양레이가 28세에 공동 창업했으며 일정 금액을 내면 자신이 원하는 만큼 자전거를 대여해 운용하는 서비스를 하고 있다. 특히 중국의 전자결제 서비스인 알리페이와 협업한 헬로추싱은 알리페이와 연동돼 있어 회원가입 없이 스캔 한 번만으로 바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 덕분에 현지에서 많이 이용하고 있다. 헬로추싱은 2018년 중국 자전거 공유업체 1·2위 업체였던 오포와 모바이크가 추가 투자 유치 실패와 중국 정부의 공유 자전거의 수량 제한 등의 이유로 경영난을 겪을 때 알리바바에서 투자를 받으며 급성장했다. 오포가 전 세계로 눈을 돌리며 사업을 확장할 때 헬로추싱은 자국 시장 공략에 집중한 덕분도 있다. 당시 헬로추싱의 기업 가치는 1조6500억원에 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중국의 400개 이상 도시에서 운영되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

돗투돗, 제품 불량 논란에 댓글 차단까지… 고객들 ‘부글부글’
[kjtimes=견재수 기자] 유아용품업체 돗투돗(대표 송영환)이 제품 불량 논란에 휩싸이며 고객들의 따가운 눈총을 받고 있다. 그런데 더 큰 문제로 지적되는 것은 고객들이 올린 제품 관련 댓글을 임의로 삭제하거나 관련 고객들을 차단하면서 마치 아무런 일도 없었던 것처럼 버젓이 물건을 팔고 있다는 점이다. 일부 고객들은 300만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네이버 카페 ‘맘스홀릭’에 이 같은 내용을 하소연 하고 있지만 그마저도 명예훼손 등의 이유로 게시글과 댓글들이 차단되면서 맘스홀릭에 대한 불만도 갈수록 높아지는 분위기다. 14일 유아용품업계에 따르면, 최근 한 소비자가 ‘한국소비자연맹에 의류심사를 의뢰했다’는 글을 네이버 카페 ‘맘스홀릭’에 올리면서 회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의뢰인이라고 밝힌 A씨는 돗투돗에서 거즈 블랭킷을 구입한 다른 소비자가 베란다 창문으로 제품을 흔들어 털자 먼지가 심하게 발생하는 동영상을 보고 한국소비자연맹에 불량성 의뢰를 맡기게 됐다고 글을 시작했다. A씨는 “맘카페에 올라온 먼지털이 영상을 보고 의구심이 들어 돗투돗 측에 몇 가지 문의를 했지만 입장을 밝히면서 올린 인증서 피드가 잘 보이지 않았다”면서 “불안할 바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