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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새로운 부스트 HD 기술력 적용한 ‘펄스부스트HD’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아디다스가 다양한 환경의 도심 속에서 스릴 넘치는 러닝을 즐기는 진정한 러너들을 위한, ‘펄스부스트HD’ 러닝화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아디다스의 상징적인 부스트기술력의 장점인 에너지 리턴과 뛰어난 반응성은 그대로 유지한 채 안정감을 위해 새로운 부스트HD’ 기술력을 적용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기존 부스트 폼보다 높은 밀도를 자랑하는 부스트HD’는 안정적이고 견고한 착용감을 제공해 도심 속 다양한 지면 환경 속에서도 안정적인 러닝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독특한 패턴의 아웃솔은 젖은 지면이나 미끄러운 지면 등 도심 속 어떠한 지면 상황에서도 뛰어난 접지력을 선사하는 어댑티브 트랙션기술을 통해 빠른 방향 전환이 가능하다. ‘어댑티브 니트가 적용된 어퍼는 신는 순간 발 모양에 최적화되어보다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등 러닝을 즐기기에 최적화된 기술력들이 반영됐다.


특별히 이번 제품은 다양한 도심 환경 속에서도 완벽한 기능성을 발휘하기 위해 뉴욕, 파리, 베를린 총 3개 도시의 러너들과 협업하여 제작했으며, 이를 기념하기 위해 세 도시의 좌표를 제품 설포에 각인해 디자인으로 구현해 냈다.


아디다스 관계자는 이번 펄스부스트HD는 도심 러너들에 의해 만들어진 제품과 동시에 그들을 위해 만들어진 러닝화이다라며, “뛰어난 반응성과 에너지 리턴을 자랑하는 기존 부스트 기술력에 업그레이드된 안정감을 제공하는 부스트HD 기술을 적용해 올 여름 스릴 넘치는 도심 러닝을 즐기기 위해 최적의 러닝화 제품이라고 전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펄스부스트HD’ 러닝화 신제품은 오는725일일부터 아디다스 강남 브랜드센터를 비롯 명동, 롯데월드몰, 코엑스, 영등포 타임스퀘어점 등 전국 주요 아디다스 매장과 아디다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가격은 159천원이다.








[공유경제 CEO-짐 캐리 손진현]“커지는 공유 시장, 공유경제 정의부터 마련해야”
[KJtimes=김승훈 기자]여행이 일상화된 시대지만 무거운 짐을 들고 다니기에 불편한 점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그러나 공유 경제 시대가 도래하면서 이러한 문제점도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즉, 공항이나 기차역에서 자신의 짐을 운반하지 않고 원하는 장소에서 받아볼 수 있게 된 것이다. 공유경제 스타트업 짐 캐리(ZIM CARRY)의 손진현 대표는 지난달 25일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2021 제1회 공유경제 학교’에서 ‘공유경제 기업특강’을 했다. 손 대표에 따르면 짐 캐리는 기차역·공항 수화물 보관과 픽업 서비스를 하는 업체다. 손 대표는 “처음 이 서비스를 시작했을 때 사람들은 ‘이게 왜 공유 경제냐, 공유 기업이냐’는 말을 했다”면서 2021년도 부산시 ‘공유경제 활성화 지원사업’ 시행 모집 공고문의 공유경제 기업 유형과 사례를 제시했다. 부산시 ‘공유경제 활성화 지원사업’의 공유자원에 따른 분류를 보면 ▲모빌리티공유(자전거·차량·운송연계 등) ▲공간공유(주차장·숙박·회의 등 비즈니스 공간·사무 공간 등) ▲물품공유(의류·장난감·가전제품·생활용품 등) ▲정보서비스(온라인교육·재능·지식서비스·도서 등)로 나뉜다. 손 대표는 특히 부산 공유경제 활성화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