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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드래곤, ‘수익성장’ 보일 것이라고(?)

하나금융투자 “모멘텀이 개선되는 기업”

[KJtimes=김승훈 기자]스튜디오드래곤[253450]이 외부 변수와 무관하게 계단식 수익 성장을 보일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7일 하나금융투자는 스튜디오드래곤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이 종목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매수86000원으로 각각 제시했다.


하나금융투자는 지상파 방송사들이 확실한 대작에 투자해 질적으로 경쟁하는 노선으로 전환한 것이 최상위 콘텐츠를 만드는 스튜디오드래곤에는 긍정적인 변화며 내부 육성 작가·연출자가 성장하면서 수익이 내재화되고 있는 점도 주목해볼 만하다고 밝혔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국제 무역갈등으로 수출을 기반으로 하는 콘텐츠 기업의 펀더멘털(기초체력) 훼손 우려가 커지면서 관련 산업의 디레이팅(평가절하)이 나타나고 있다하지만 스튜디오드래곤은 중국·일본향 매출 비중이 낮아 외부 변수와 무관하게 실적과 모멘텀이 개선되는 기업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글로벌 실시간동영상서비스(OTT) 경쟁심화로 콘텐츠 매출이 점진적으로 늘 것으로 보이고 미국 제작사 인수 가능성, 드라마 지적재산(IP)의 영화화 등 플러스 알파도 기대해볼 수 있다면서 올해를 기점으로 2021년까지 계단식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9일 유진투자증권은 스튜디오드래곤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수익성 우려를 불식시켰다며 목표주가 91000원과 매수투자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당시 한상웅 연구원은 스튜디오드래곤의 2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7% 증가한 108억원으로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아스달 연대기>의 수익성이 손익분기점 수준임에도 <어비스>, <봄밤> 등의 콘텐츠 경쟁력으로 견조한 이익 성장을 이어갔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3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8% 감소한 132억원을 기록할 것인데 이는 지난해 작년 3분기에 반영된 <미스터 션샤인> 실적의 역기저 효과 때문이라면서 다만 3분기에는 SBS<의사요한>과 넷플릭스 오리지널 <좋아하면 울리는> 등 다변화된 매출 포트폴리오를 확보한 점이 긍정적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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