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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에어프라이어 전용 닭고기 제품 추천

[KJtimes=김봄내 기자]에어프라이어 시장이 급속도로 커짐에 따라 식품 업계의 대응도 빨라지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201715만대 수준이던 국내 에어프라이어 시장 규모는 지난해 100만대를 돌파했으며, 올해는 150만대로 성장할 전망이다. 에어프라이어 보급률이 높아지면서 기름에 튀기거나 굽지 않아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에어프라이어 전용 제품도 계속 확대되고 있다.

 

 

종합식품기업 하림은 가정에서 간편하게 조리해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에어프라이어 전용 닭고기 제품군을 강화하고 있다. 에어프라이어에 넣고 익히면 닭고기 특유의 담백한 풍미와 부드러운 육질을 맛볼 수 있어 아이들 간식은 물론이고 술안주나 야식으로도 안성맞춤인 제품들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하림 자연실록 IFF 치킨 스테이크는 갓 잡은 닭고기를 영하 35도 이하에서 40분간 개별 급속 동결시켜 육질의 신선함을 그대로 맛볼 수 있는 제품이다. 180도로 예열한 에어프라이어에 3분간 조리한 다음 타지 않게 뒤집어 추가로 15분 익히면 완성된다. 양파와 마늘, 사과퓨레, 레드와인 등을 넣은 하림 특제 스테이크 소스도 들어있어, 소스와 함께 담백하고 깔끔한 스테이크로 즐겨도 좋고 샌드위치에 활용하거나 잘게 썰어 볶음밥 등에 활용해도 좋다.

 

 

하림 그릴드 바베큐 윙/은 아이들 간식이나 어른들 술안주로 먹기 좋은 제품이다. 100% 국내산 닭고기의 인기 부위인 닭날개를 그릴 직화공정으로 기름기를 쫙 빼고 바비큐 맛을 살렸다. 기름에 튀기지 않고 그릴에 구워 담백하고 깔끔하다. 에어프라이어에 넣고 180에서 약 7분 정도 조리하면 닭고기 껍질의 바삭하고 쫄깃한 식감이 살아나 외식 버금가는 야식 메뉴로 제격이다.

 

 

하림 버팔로 치킨 봉 스파이시는 국내산 닭고기 날개부위에 달짝지근한 마늘 간장소스를 입히고 그 위에 향신료를 더해 적당히 매콤한 맛으로 누구나 부담없이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아스파라거스나 양파, 피망 등을 곁들여 조리할 경우 감칠맛이 배가된다. 180로 예열한 에어프라이어에 약 8분 조리하면 손쉽게 완성할 수 있다.

 

 

하림 마케팅팀 관계자는 가정 내 에어프라이어 보급률이 증가함에 따라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제품군을 강화하고 있다트렌드에 맞게 간편하면서도 맛있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닭고기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