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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스커피, 가을 풍미 가득 담은 샌드위치 및 디저트 총 8종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할리스커피(대표 김유진)가 가을의 풍미를 느낄 수 있도록 신선한 재료를 아낌없이 담아 완성한 샌드위치 4종과 디저트 4종을 출시했다.

 

할리스커피는 고객들이 카페에서 식사 후 커피와 디저트만을 즐기는 공간을 넘어 라이프 스타일을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확장되고 있는 것에 주목해 샌드위치 및 디저트 메뉴 라인업을 강화했다.

 

콜드 샌드위치로 즐길 수 있는 반반마요와 명란에그마요는 지난 4월 출시 이후 판매량 160% 증가를 기록하며 할리스커피 대표 베이커리 메뉴로 자리잡은 에그마요의 후속작이다. 반반마요는 에그마요와 감자 샐러드 필링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반반 샌드위치다. 으깬 감자와 얇게 채 썬 당근, 양배추와 양파 슬라이스 등이 조화롭게 어우러졌다. 명란에그마요는 기존 에그마요 위에 톡톡 터지는 식감의 명란 드리즐이 뿌려져 단짠단짠한 감칠맛을 느낄 수 있다.

 

할리스커피는 작지만 완벽한 케익'이라는 콘셉트로 작은 사이즈에 비주얼과 맛 등 모든 요소를 담아내 가심비를 늘린 라운드케익 2종을 포함한 디저트 총 4종도 함께 선보였다. 인절미크림 쉬폰 라운드 케익은 고소한 콩고물 크림으로 채운 쉬폰 케익 위에 쫄깃한 인절미 토핑을 얹었다. 가을 시즌 대표 음료 인절미 크림라떼와 함께 즐기면 고소함과 달콤함을 한번에 맛 볼 수 있다. 당근 크림치즈 라운드 케익은 가을 제철 채소인 당근으로 만들어져 포슬포슬한 식감이 인상적이다. 건강하고 담백한 호두와 건포도가 아낌없이 들어가 산뜻한 크림치즈와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복숭아 얼그레이 케익은 다크초콜릿 타르트지 위에 향긋한 얼그레이 크림과 복숭아 과즙을 머금은 퓨레가 더해졌다. 밀크초콜릿크림이 케익을 감싸고 있어 향긋하고 기분 좋은 단맛을 선사한다. 아이스크림 사과 타르트는 아삭한 식감이 돋보이는 사과 타르트 위에 달콤한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얹었다. 앙증맞은 국내산 미니 사과가 함께 토핑 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각종 채소와 토핑으로 풍부하게 채워져 든든한 한 끼로 제격인 핫 샌드위치 2종도 함께 출시했다. 미트볼 칠리 치즈는 소프트 바게트 안에 아낌 없이 들어간 미트볼과 담백한 모짜렐라 치즈가 특징이다. 매콤한 칠리소스에 양파와 피망 다이스가 버무려져 풍미를 더했다. 페퍼로니 치즈 바게트는 바게트 위에 새콤달콤한 토마토 소스와 페퍼로니, 모짜렐라 치즈를 얹은 오픈형 샌드위치다. 토핑 된 옥수수와 올리브, 볶은 양송이와 양파 슬라이스 등과 함께 든든하게 즐길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