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2 (수)

  • 맑음동두천 19.0℃
  • 흐림강릉 22.3℃
  • 맑음서울 18.9℃
  • 흐림대전 18.7℃
  • 흐림대구 20.1℃
  • 흐림울산 20.2℃
  • 광주 13.8℃
  • 부산 18.3℃
  • 흐림고창 13.8℃
  • 제주 14.5℃
  • 맑음강화 17.2℃
  • 흐림보은 16.9℃
  • 흐림금산 18.3℃
  • 흐림강진군 13.6℃
  • 흐림경주시 20.4℃
  • 흐림거제 16.0℃
기상청 제공

SK텔레콤-에릭슨, 국내 최초 '순(純) 5G’ 통신 완주 성공

[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은 에릭슨과 함께 국내 이동통신사업자 최초로 ‘5G SA(Standalone, 5G 단독 규격)’ 단말, 기지국, 코어 장비 등 순수한 5G 시스템만을 이용한 ‘5G SA’ 데이터 통신에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테스트 성공은 지난 7월 국내 최초로 ‘5G SA’ 패킷 교환기와 코어 장비를 연동한 것을 넘어 단말부터 기지국, 코어 장비까지 통신 과정 전체를 5G 상용장비로만 구현한 () 5G’ 통신이라는 데 그 의미가 있다.

 

 

현재 5G 네트워크는 LTE 시스템을 일부 공유하는 ‘NSA(Non-standalone, 5G-LTE 복합 규격)’ 방식이다. SK텔레콤은 'NSA' 방식을 기반으로 '1812월 세계 최초 5G 상용화에 성공한데 이어, 'SA' 방식 5G 통신도 내년 상반기 중 상용화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보인 '5G SA'의 특징은 '5G NSA' 대비 통신 접속 시간이 2배 이상 빨라진다는 것이다. 기존에는 LTE 망을 통해 통신에 접속하지만 ‘SA’는 오롯이 5G 시스템만 이용하기 때문에 이를 활용할 경우, 고객들은 기존 대비 빠른 데이터 통신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기존 '5G NSA' 대비 데이터 처리 효율성도 3배 높아진다. 이를 통해 대규모 트래픽을 효율적으로 제어할 수 있고, 5G 시대에서 기대되고 있는 AR VR 자율주행 스마트팩토리 등 차세대 서비스에 최적의 통신 성능도 제공할 수 있다.

 

 

'5G SA' 통신 시 '네트워크 슬라이싱''기능 모듈화' 5G 시대의 핵심 기술들의 고도화도 가능하다. ‘네트워크 슬라이싱은 네트워크를 물리 가상네트워크로 각각 분리해 고객 상황에 맞춰 트래픽 품질을 보장하는 기술이며, ‘기능 모듈화는 블록을 쌓듯 기능을 조합해 고객에게 신규 서비스를 빠르게 제공할 수 있는 기술이다.

 

 

또한 'SA'를 활용 시 'MEC(모바일 에지 컴퓨팅)’ 기술과 연계해 고객에게 대용량 서비스를 원활히 제공할 수 있으며, 스마트 제조 및 원격 수술과 같은 통신 품질에 만전을 가해야하는 서비스 제공에도 유리해진다.

 

 

한편, SK텔레콤은 이번에 성공한 ‘5G SA’ 데이터 통신은 상용 규격이 적용된 단말(Qualcomm )과 에릭슨의 기지국 및 코어 장비를 활용한 것이라고 밝혔다.

 

 

SK텔레콤 박진효 ICT기술센터장은 "이번 ‘5G SA’ 데이터 통신 성공은 진정한 5G 시대를 여는 초석이며, 전체 산업군의 혁신과 변화의 기반이 될 것"이라며 "SK텔레콤은 AR/VR, 모바일 클라우드 게임, 자율주행 등 다양한 5G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이 5G 시대를 더욱 가까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호칸 셀벨(Hakan Cervell) 에릭슨엘지 CEO“5G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그 품질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엔드 투 엔드(end-to-end) 네트워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우리는 최상의 5G 기술로 고객에 대한 지원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

 


배너

글로벌 공정시장

더보기
[회장님은 법원에③] 조세포탈 혐의에 휘말린 오너들, 위협받는 그룹의 미래
[KJtimes=김은경 기자] 기업의 평판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지만, 오너 한 사람의 일탈로 무너지는 데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는다. 조세 포탈 혐의로 재판정에 섰던 오너들 가운데 상당수는 사건이 잊히길 기다리듯 조용히 모습을 감춘다. 그러나 이들의 법적 분쟁은 아직도 기업 경영의 깊은 곳에서 흔들림을 만들고 있으며, 공적 책임 대신 관대한 판결이 이어지는 동안 '오너리스크'는 더욱 구조화되고 있다. <kjtimes>는 최근까지 공개된 판결과 마지막 보도를 기준으로, 그 이후 별다른 진척 없이 방치된 오너들의 법적 문제를 검토하며, 이로 인해 기업이 어떤 리스크를 안게 되었는지 짚어본다. ◆"무죄 판결 이후 이어진 침묵"구본상 LIG그룹 회장 구본상 회장은 경영권 승계 과정에서 세금 신고가 부정확했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지만, 법원은 1심에서 무죄를 선고했다. 당시 재판부는 "조세 채무가 성립한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구본상 회장의 경우처럼 '경영권 승계' 과정에서 수백억~수천억대 세금이 걸린 거래를 할 때, 실질 가격 평가와 세금 부과를 어떻게 엄격히 할 것인가, 단지 서류가 아니라 실질을 기준에 두는 공정

코로나 라이프

더보기

현장+

더보기

탄소중립리포트

더보기
"난방 때문에 태양광 전기 버려진다"…LNG 열병합발전의 '불편한 진실'
[KJtimes=견재수 기자] 재생에너지 비중이 확대되는 에너지 전환 국면에서, 그간 고효율 설비로 평가받던 LNG 열병합발전이 오히려 태양광과 풍력의 계통 수용성을 저해하는 ‘경직성 자원’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사단법인 기후솔루션은 16일 이슈브리프 「재생에너지 확대를 가로막는 LNG 열병합발전」을 통해, LNG 열병합발전의 운영 구조가 재생에너지 출력제어를 심화시키는 주요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재생에너지 시대의 발전 설비 기준이 과거의 ‘효율성’에서 ‘유연성’으로 이동해야 함을 강조하며, 전력 계통 운영의 근본적인 체질 개선을 촉구했다. ◆ 재생에너지 밀어내는 '열제약 발전'...계통 경직성 심화 보고서에 따르면 LNG 열병합발전은 열 수요가 발생하면 전력 수요와 관계없이 전기와 열을 동시에 생산해야 하는 구조적 한계를 지닌다. 특히 전력 수요는 낮고 태양광 발전량은 많은 봄·가을철 낮 시간대에, 열 공급 유지를 위해 가동되는 가스발전(열제약 발전)이 재생에너지가 들어갈 자리를 선점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기후솔루션은 실제 계통 운영 사례를 통해 이러한 충돌을 증명했다. 2025년 3월 9일 오후 1시 기준, 육지 재생에너지 출력제

증권가 풍향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