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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겨서 예쁜 어글리슈즈, 19FW 시즌에도 계속된다

[KJtimes=김봄내 기자]높은 굽, 투박한 디자인, 다양한 컬러가 조합돼 못생김으로 큰 인기를 끈 대디슈즈, 어글리슈즈 열풍이 19FW 시즌에도 지속되고 있다.

 

패션계의 중요 고객으로 떠오른 밀레니얼 세대가 스트리트 스타일을 추구함에 따라 몇몇 명품 브랜드가 과감한 스트리트 패션 디자인의 제품을 선보이기 시작하면서 스트리트 스타일이 패션업계를 장악했다. 특히 발렌시아가, 구찌 등에서 선보인 개성 넘치는 어글리슈즈가 밀레니얼 세대의 취향을 저격하면서 운동화는 놓쳐서는 안될 중요한 패션 아이템이 되었다.

 

그 결과 어글리슈즈는 패피(패션피플) 뿐 아니라, 대중 사이에서도 익숙한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꾸준한 인기가 1년 이상 지속되어 이제는 단순 유행을 넘어 데일리룩을 완성 시키는 라이프 스타일 슈즈로 자리매김 한 것이다. 이번 19FW 시즌까지도 이어지는 어글리슈즈 트렌드에 힘입어, 다양한 브랜드에서 신제품 운동화를 출시했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는 국내 앰배서더 현아 화보 공개와 함께 남녀공용의 트레일폭스(TRAILFOX)’를 출시했다. 트레일폭스는 2000년대 초반 선보인 트레일화 컨셉의 어글리슈즈로 현대적인 실루엣과 디테일을 가미해 새롭게 선보인 어글리슈즈 신제품이다.

 

기존 트레일화에서 볼 수 있었던 뾰족한 밑창에 벌키한 무드의 디자인이 특징이다. 어느 옷차림에도 두루 어울릴 수 있는 군더더기 없는 화이트 컬러에 네온컬러로 포인트를 주어 베이직하면서도 포인트 컬러를 살린 데일리 아이템으로 활용하기에 좋다.

 

스포츠 브랜드 르꼬끄 스포르티브(이하 르꼬끄)는 슈즈 트렌드에 맞춘 청키한 아웃솔에 멀티 레이어드 패턴과 트렌디한 컬러 배색이 돋보이는 다이나몬531’ 어글리슈즈를 출시했다.

 

르꼬끄의 헤리티지 기술인 TRI-TEC를 접목시켜 세 가지 파트로 나누어진 아웃솔은 에너지를 분산해 안정된 쿠셔닝으로 최적의 착화감을 제공한다. ‘다이나몬531’은 트랙수트 같은 운동복은 물론 캐주얼한 데님이나 스커트 등과 매치하여 경쾌한 스트릿룩을 연출 할 수 있고, 깔끔한 블랙이나 화이트 등의 단색 의상에 포인트를 줄 수 있다.

 

LF의 라이프스타일 스포츠웨어 브랜드질스튜어트스포츠에서는 새로운 스포츠형 어글리슈즈인 알파브이(ALPHA-V)’를 출시했다. ‘알파브이(ALPHA-V)’는 스포츠룩을 강조한 것이 특징으로 스포츠카에서 영감 받은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에 최고의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비브람(VIBRAM)사의 아웃솔을 접목한 하이브리드형 스니커즈 스타일로, 스포츠 활동 시 뛰어난 탄력을 제공한다.

 

또한, 발의 뒤틀림을 방지하는 기능과 발끝과 발뒤꿈치 사이 무게의 균형을 맞춰주어 몸의 균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며 일상생활시에도 아웃솔의 자연스러운 움직임으로 몸의 균형을 잡아주면서 운동효과도 누릴 수 있는 멀티 슈즈이다.

 

 

한편, 어글리슈즈의 인기 요인인 뉴트로 트렌드와 맞물려 향후에도 어글리슈즈 열풍은 지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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