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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겐다즈, 카페베네와 손잡고 브라우니 마키아또 신메뉴 2종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 하겐다즈(Häagen-Dazs)가 카페베네와 손잡고 브라우니 마키아또 플로트브라우니 마키아또 와플등 시즌 한정 신메뉴 2종을 선보인다.

 

이번 신메뉴는 소비자에게 최상의 맛과 즐거움을 선사한다는 59년간의 기업 철학을 가진 하겐다즈가 다양한 먹거리에 호기심이 많은 밀레니얼 세대의 입맛을 맞추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기획하게 됐다. 지난 9월 초 가을 시즌을 맞아 출시된 하겐다즈 바리스타 컬렉션 브라우니 마키아또를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로 확대하고, 카페베네와 같은 전문 리테일러와의 협업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리겠다는 방침이다.

 

시즌 한정 신메뉴 브라우니 마키아또 플로트브라우니 마키아또 와플은 카페베네의 콜드브루 커피와 가을 시즌 메뉴 밤 페스츄리 와플에 하겐다즈 브라우니 마키아또 아이스크림을 더해 더욱 깊고 풍부해진 커피 맛이 돋보이는 프리미엄 디저트다. 브라우니 마키아또 플로트는 6,800원이며, 브라우니 마키아또 와플은 5,800원이다.

 

브라우니 마키아또 플로트는 카페베네의 스테디셀러 콜드브루 커피에 하겐다즈 브라우니 마키아또를 한 스쿱 올려 완성한 은은한 단맛과 부드러운 풍미가 매력적인 커피 음료다. 초코와 카라멜 시럽을 더해 아이스크림과 커피의 만남을 더욱 조화롭게 했다.

 

브라우니 마키아또 와플은 밤 페스츄리 와플의 달콤함과 하겐다즈 브라우니 마키아또의 달콤 쌉싸름한 커피맛이 조화로워 가을의 향취를 느낄 수 있는 메뉴다. 부드러운 아이스크림에 와플의 바삭한 식감이 어우러져 식감만으로도 이색적인 즐거움을 준다.

 

이번 콜라보 신메뉴는 합성 색소 및 향료 첨가 없이 고품질의 원재료만으로 완성된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이 카페베네 메뉴들의 맛을 최상으로 끌어올린다는 점에서 평소 프리미엄 디저트를 즐기는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하겐다즈 마케팅팀 관계자는 가치소비 트렌드에 따라 프리미엄 디저트를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하겐다즈의 첫 바리스타 컬렉션을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카페베네와 협업 마케팅을 기획하게 됐다한층 업그레이드된 커피의 풍미와 달콤함을 즐겨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시즌 신메뉴는 서울로 카페베네(카페b), 고려대중앙광장 카페베네, 덕소역 카페베네, 일산탄현 카페베네, 대방역 카페베네, 선릉역 카페베네 등 6개 지점에서 10월 말까지 한정으로 선보인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