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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아이파크면세점 대학생 서포터즈 '용산 한 바퀴' 용산 맛집 · 즐길거리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신라아이파크면세점과 숙명여자대학교가 함께하는 대학생 서포터즈 용산 한 바퀴가 용산구 관광 활성화를 위한 용산구 관광 지도 및 맛집 리스트를 공개했다.

 

 

지도에는 신라아이파크면세점이 위치한 용산역을 중심으로 주변 관광 명소, 즐길거리, 맛집 등이 한눈에 볼 수 있게 정리되어 있다. 스타일별로 용산의 관광지를 제안하는 용산 투어리스트’, 용산의 여러 명소와 맛집을 한곳에 모아놓은 용산 명소 백과서포터즈가 추천하는 용산 속 숨은 맛집등 입맛에 따라 고를 수 있도록 다양한 테마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지도에는 최근 핫한 용산구 열정도 골목의 주꾸미집, 곱창집, 감자집과 타이거슈가 용산아이파크몰점, 용산역 짬뽕 맛집 장홍, 현선이네 떡볶이 용산 본점 등의 주요 맛집이 포인트 별로 정리되어 있다. 또한 용문전통시장, 효창공원 등의 주요 장소와 가까운 맛집도 함께 안내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용산공예관, 국립중앙박물관, 전쟁기념관 등의 관광명소를 중간중간 거쳐 갈 수 있도록 안내되어 있어 지도를 따라가면 입과 눈이 함께 즐거운 다양한 경험이 가능하다.

 

 

용산 한 바퀴는 용산구에 위치한 숙명여자대학교와 신라아이파크면세점이 연계하여 출범한 대학생 서포터즈다. 지난 5월 출범한 용산 한 바퀴는 내국인 학생 및 중국인 유학생 40명으로 이뤄졌으며, 용산구의 지역사회 발전과 관광 활성화 도모를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신라아이파크면세점 용산 한 바퀴대학생 서포터즈가 추천하는 지도와 리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신라아이파크면세점 공식 SNS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