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네파, 전지현과 함께한 新개념 아우터 ‘아르테 구스코트’ TV 광고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아웃도어 브랜드 네파가 2019년 가을겨울 시즌을 맞아 전속모델 전지현과 함께한 네파 아르테 TV 광고를 3일 공개한다. 이번 광고는 구스다운의 따뜻함과 코트의 스타일리시함을 모두 갖춘 새로운 윈터 아우터 구스코트를 입고 여행을 떠나는 전지현의 매력적인 모습을 영화 같은 영상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광고는 설원을 달리는 고풍스러운 기차 객실 안 아르테 구스코트를 응시하는 전지현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보통 일반 다운자켓을 생각하면 다운자켓 특유의 느낌 때문에 매칭하는 옷도 캐주얼한 무드를 선택하기 일쑤. 영상 속 전지현은 우아하고 여성스러움이 극대화된 옷들을 아르테 구스코트와 매치해 눈길을 끈다. 코트의 단정하고 세련된 무드를 살린 덕에 페미닌한 원피스와 매치해도 어색함이 없고, 중요한 모임이나 격식 있는 자리에도 걱정 없이 활용할 수 있는 아르테 구스코트의 매력을 트렌디한 영상으로 담아냈다.

 

전지현은 겨울 여행의 로맨틱한 감성을 우아하게 표현해냈다. 다양한 TPO에 맞춰 스타일링 된 코디들도 완벽하게 소화해 냈고, 기차 밖을 응시하는 등의 클로즈업 컷에서는 지금 당장이라도 겨울 여행을 떠나는 여행자의 설레임, 아련함, 기대감 같은 감정을 표정 하나로 표현해 내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지어냈다는 후문.

 

광고 속 전지현을 한층 더 스타일리시하게 꾸며준 네파의 아르테는 코트의 스타일리시함은 살리고 구스 다운의 따뜻함을 더했다는 의미를 담아 구스코트(Goose Coat)’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로 선보여진 제품이다. 광고에 나오는 구스코트의 시대라는 카피처럼 아르테는 기존의 일반적인 다운자켓과 달리 부해보이지 않고 심플하고 슬림해 마치 코트 같이 우아하고 단정한 실루엣을 제공해주는 신개념 아우터로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선택권을 제공하고 새로운 시대를 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르테 구스코트는 퀼팅선이 없어 깔끔하고 포멀한 코트형의 디자인을 갖추고 있다. 또한 헝가리 구스 다운을 사용해 보온성을 극대화했고, 고어텍스 소재를 적용해 방수와 투습 기능을 제공한다. 트렌디한 컬러의 다운에 맞춰 적용된 폭스 퍼는 탈부착이 가능해 별도로 퍼 머플러로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전지현은 폭스 퍼를 구스코트에 달린 우아한 퍼로, 때로는 머플러처럼 스타일링하며 영상 속에서 풍성한 퍼의 매력을 시각적으로 표현해냈다.

 

전지현과 새롭게 공개된 아르테 구스코트의 매력이 담긴 네파 아르테 광고 영상은 TV와 케이블TV 외 네파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