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K2, 가을 산행 위한 고기능성 ‘하이로프트 플리스 자켓’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아웃도어 브랜드 K2가 보온성과 활동성이 뛰어나 가을 아웃도어 활동에 최적화된 고기능성 하이로프트 플리스 자켓2일 선보였다.

 

 

K2 하이로프트 플리스 자켓은 겉감에 가볍고 부드러운 촉감의 플리스 소재를 적용하고 안감은 방풍 기능 소재를 적용한 제품이다. 가볍고 따뜻해 평상 시에는 데일리 아우터로, 온도 차가 큰 산에 오를 때에는 점퍼 안에 이너로 입을 수도 있어 활용도가 높다.

 

 

안감 전체에 신축성이 뛰어나고 방풍 기능이 우수한 우븐 소재를 적용해 방한 효과를 높였다. 암홀 부분 파워 스트레치를 사용하여 활동성이 우수하며,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군더더기 없는 심플한 디자인에 태극기와 알파인 와펜으로 디자인 포인트를 살리고, 솔리드한 색상과 절개 라인 적용으로 세련된 느낌을 더했다. 남성용, 여성용 모두 레드, 블랙, 화이트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으며 가격은 169 천 원.

 

 

K2 의류기획팀 이양엽 부장은 "하이로프트 플리스 자켓은 일교차와 바람 등 날씨 변덕이 심한 가을 아웃도어 활동을 위해 방풍, 보온성을 높여 선보인 제품이라며, “플리스 소재와 심플한 디자인으로 가을 산행을 떠나려는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