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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본코리아 한신포차, 신메뉴 ‘사천마라윙’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더본코리아의 실내포차브랜드 한신포차(대표 백종원)가 최근 알싸한 매운 맛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마라를 활용한 신메뉴 사천마라윙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한신포차의 사천마라윙은 중국 사천 지방의 향신료 마라를 활용한 메뉴들이 2030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매김함에 따라 출시한 치킨메뉴다. ‘마라특유의 얼얼함과 톡 쏘는 향은 줄이고 중독성 있는 매콤함과 감칠맛은 그대로 살린 한신포차만의 마라소스를 활용해, 마니아층은 물론 마라 입문자들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중국 현지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대나무 채반에 푸짐하게 담아내 먹음직스러운 사천마라윙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 튀겨낸 닭봉과 닭 날개를 고추, 마늘 등 각종 야채와 함께 마라소스에 버무린 메뉴로, 청량한 맥주와 뛰어난 치맥조합을 자랑한다. 취향에 따라 시원하고 달콤한 코코넛샤베트나 계란찜 등과 같이 매콤해진 입안을 달래줄 사이드 메뉴와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한신포차의 사천마라윙은 전국 한신포차 가맹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가격은 13천 원이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최근 마라의 특색있는 매운맛에서 즐거움을 얻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평소 마라의 얼얼한 맛과 이국적인 향이 부담스러웠던 고객들도 기분 좋게 도전해볼 수 있는 사천마라윙 신메뉴를 선보이게 되었다면서, “먹을수록 맛있게 매콤한 사천마라윙과 함께 새로운 치맥의 조화를 맛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