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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오, 홀리데이 한정 ‘프로 대즐링 아이팔레트’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메이크업 브랜드 클리오(대표 한현옥)가 화려한 홀리데이 무드를 담은 프로 대즐링 아이 팔레트111일 출시한다.

 

오는 1일부터 한정 판매되는 클리오의 프로 대즐링 아이 팔레트는 은은한 쉬머 펄부터 반짝임을 극대화한 빅 글리터 제형까지 다채로운 크기의 펄로 구성되어 있는 25컬러 아이 섀도우 팔레트로, ‘펄 장인브랜드 클리오에서 출시한 한정판 제품으로 출시 전부터 온라인 상에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웜톤·쿨톤 관계없이 모두에게 어울리는 브라운쉬머·코랄 핑크·로즈골드·퍼플글리터·실버 펄 등의 다양한 색감이 조화롭게 구성된 해당 제품은 데일리 메이크업부터 파티 룩까지 하나의 팔레트만으로도 연출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며,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유니크한 한정판 패키지로 더욱 눈길을 끈다.

 

한편 클리오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하여 오는 111일부터 약 열 흘간 최대 41% 할인된 가격으로 위메프를 포함한 11번가·G마켓 주요 3사에서 프로 대즐링 아이 팔레트를 판매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