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3 (목)

  • 구름많음동두천 19.0℃
  • 맑음강릉 13.6℃
  • 구름많음서울 20.6℃
  • 흐림대전 19.4℃
  • 구름많음대구 14.9℃
  • 구름많음울산 12.9℃
  • 구름많음광주 19.7℃
  • 맑음부산 14.6℃
  • 구름많음고창 15.6℃
  • 흐림제주 16.3℃
  • 구름많음강화 19.5℃
  • 흐림보은 17.6℃
  • 흐림금산 18.9℃
  • 맑음강진군 16.6℃
  • 구름많음경주시 13.3℃
  • 맑음거제 15.2℃
기상청 제공

MS 뒤안길로 사라지는 빌게이츠, 용퇴 배경에 쏠린 눈

버크셔해서웨이 이사직에서도 사퇴, “사회활동 전념”

[KJtimes=김승훈 기자]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이자 IT업계 신화를 창조한 빌 게이츠가 이 회사와 관련된 모든 직무를 내려놔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최근 미국 지역 내 확산세를 보이는 코로나19 사태와 무관치 않다는 시선이 나온다.



최근 외신에 따르면 빌 게이츠는 지난 13MS와 투자회사 버크셔 해서웨이 이사회 자리에서 물러나기로 결정했다. 다만 이사회 자리를 내놓는다고 해서 MS에서 완전히 물러나는 것이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빌 게이츠는 “MS는 항상 내 인생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할 것이고 계속해서 회사가 비전을 구체화하고 야심에 찬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빌 게이츠 후임으로 케네스 셔놀트 전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회장 겸 CEO가 자리할 예정이다.

 

MS 성공신화 주인공 빌게이츠, 재단으로 눈 돌린 10여년

 

빌 게이츠는 지난 1975년 유년시절 친구이자 지난 2018년 사망한 폴 앨런과 함께 MS를 설립했다. 하버드 대학교를 중퇴하고 컴퓨터 사업에 뛰어들어 MS-DOS와 윈도우로 성공신화를 써내려 갔다.


이후 MS CEO를 맡았으나 2000년 최고경영자 자리를 스티브 발머에게 넘기고 MS 회장직과 최고 소프트웨어 아키텍트(CSA) 직책을 만들어 맡아왔다. 그러나 2006(CSA)2008(회장직)도 물러나면서 사실상 경영에선 손을 뗀 채 이사회 의장직만 유지하다 2014년 의장직도 내놓는다.


빌게이츠가 MS에서 손을 뗀 2008년부터 관심을 가져온 것은 아내와 함께 설립한 빌 앤드 멜린다 게이트 재단이었다. 이 재단은 미국 전체 자선재단 40% 수준을 웃돌 만큼 거대한 재단이다. 빌 게이츠는 아내와 본인의 이름을 딴 이 재단을 통해 에이즈 치료제 개발 등에 기부를 해왔다.

 

빌 게이츠 자선 활동에 더 많은 시간 할애한다

 

MS 모든 책임을 내려놓고 비상근 이사직만 유지하던 빌 게이츠는 이번 발표로 마지막까지 유지하던 직책까지 모두 내려 놨다. 시장에서는 빌 게이츠가 이 같은 결단을 내린 배경으로 자선사업을 꼽았다.

 


제 빌 게이츠 역시 링크드인을 통해 국제 보건과 개발, 교육 그리고 기후변화 대응과 같은 자선 활동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싶어 이같이 결정했다며 소회를 밝혔다.


특히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팩데믹선언으로 이어진 게 빌 게이츠 결정에 영향을 미친 것이란 해석도 나온다. 빌 게이츠는 빌 앤 멜린다 게이츠 재단을 통해 코로나 바이러스 검출 및 보호백신 개발과 치료개선을 위해 1억 달러를 괘척한 바 있다.


일찌감치 코로나19‘100년에 한번 나올 병원체라는 경고와 함께 적극적인 퇴치 행보에 나선 빌 게이츠인 만큼 그의 용퇴가 코로나 19와 연관됐을 것이란 시선에 무게가 실린다. 더욱이 현재 미국은 코로나 확진자 발생이 확산되면서 몸살을 앓기 때문이다.


배너

글로벌 공정시장

더보기
[회장님은 법원에③] 조세포탈 혐의에 휘말린 오너들, 위협받는 그룹의 미래
[KJtimes=김은경 기자] 기업의 평판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지만, 오너 한 사람의 일탈로 무너지는 데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는다. 조세 포탈 혐의로 재판정에 섰던 오너들 가운데 상당수는 사건이 잊히길 기다리듯 조용히 모습을 감춘다. 그러나 이들의 법적 분쟁은 아직도 기업 경영의 깊은 곳에서 흔들림을 만들고 있으며, 공적 책임 대신 관대한 판결이 이어지는 동안 '오너리스크'는 더욱 구조화되고 있다. <kjtimes>는 최근까지 공개된 판결과 마지막 보도를 기준으로, 그 이후 별다른 진척 없이 방치된 오너들의 법적 문제를 검토하며, 이로 인해 기업이 어떤 리스크를 안게 되었는지 짚어본다. ◆"무죄 판결 이후 이어진 침묵"구본상 LIG그룹 회장 구본상 회장은 경영권 승계 과정에서 세금 신고가 부정확했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지만, 법원은 1심에서 무죄를 선고했다. 당시 재판부는 "조세 채무가 성립한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구본상 회장의 경우처럼 '경영권 승계' 과정에서 수백억~수천억대 세금이 걸린 거래를 할 때, 실질 가격 평가와 세금 부과를 어떻게 엄격히 할 것인가, 단지 서류가 아니라 실질을 기준에 두는 공정

코로나 라이프

더보기

현장+

더보기

탄소중립리포트

더보기
"난방 때문에 태양광 전기 버려진다"…LNG 열병합발전의 '불편한 진실'
[KJtimes=견재수 기자] 재생에너지 비중이 확대되는 에너지 전환 국면에서, 그간 고효율 설비로 평가받던 LNG 열병합발전이 오히려 태양광과 풍력의 계통 수용성을 저해하는 ‘경직성 자원’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사단법인 기후솔루션은 16일 이슈브리프 「재생에너지 확대를 가로막는 LNG 열병합발전」을 통해, LNG 열병합발전의 운영 구조가 재생에너지 출력제어를 심화시키는 주요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재생에너지 시대의 발전 설비 기준이 과거의 ‘효율성’에서 ‘유연성’으로 이동해야 함을 강조하며, 전력 계통 운영의 근본적인 체질 개선을 촉구했다. ◆ 재생에너지 밀어내는 '열제약 발전'...계통 경직성 심화 보고서에 따르면 LNG 열병합발전은 열 수요가 발생하면 전력 수요와 관계없이 전기와 열을 동시에 생산해야 하는 구조적 한계를 지닌다. 특히 전력 수요는 낮고 태양광 발전량은 많은 봄·가을철 낮 시간대에, 열 공급 유지를 위해 가동되는 가스발전(열제약 발전)이 재생에너지가 들어갈 자리를 선점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기후솔루션은 실제 계통 운영 사례를 통해 이러한 충돌을 증명했다. 2025년 3월 9일 오후 1시 기준, 육지 재생에너지 출력제

증권가 풍향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