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현장] 시그니엘서울, ‘구 드 프랑스’ 프로모션 선봬 外


[KJtimes=유병철 기자] 프리미엄 랜드마크 호텔 시그니엘서울의 미쉐린 1스타 레스토랑 스테이가 오는 416일 세계적인 프랑스 미식 축제 구 드 프랑스에 참여한다. 3년간 꾸준히 진행한 스테이의 구 드 프랑스는 국내외 미식가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매해 전석 마감됐으며, 이용 고객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올해도 창의적인 프랑스 요리를 선보인다. 프랑스 음식이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것을 기념하는 미식 축제인 구 드 프랑스는 1년에 단 하루 전 세계 셰프들이 각자의 도시에서 동일한 주제의 프랑스 음식을 선보이며 문화교류를 하는데 그 의미가 있다. 1912, 프랑스 요리계의 최고 권위자 오귀스트 에스코피에가 같은 날, 같은 메뉴를 전 세계에서 즐기도록 개최한 에피쿠로스의 저녁 행사에서 영감을 받아 시작됐다. 고성과 와인으로 유명한 프랑스의 루아르 밸리를 주제로 한 이번 프로모션의 시그니처 메뉴는 갈치 무스와 양송이 버섯이다. 루아르 밸리의 민물고기 요리에서 영감을 받아 갈치에 접목한 이 요리는 제주산 갈치에 크림을 섞고 부풀어 오를 때까지 끓여 극강의 부드러움을 선사하는 무스 형태로 만든다. 여기에, 루아르 밸리의 대표적인 식재료인 양송이 버섯을 곁들여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프로모션의 세부 메뉴는 전채 요리 및 무화과, 체리를 넣은 파이와 배 샐러드, 갈치 무스와 양송이버섯, 존도리(달고기) 버터 구이, 최상급 안심구이와 매쉬드 감자. 모둠 치즈,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곁들인 수플레 튀김과 따듯한 초콜릿 소스, 블랙 트러플로 총 7코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체리 블로섬 케이크 4월 한 달간 한정 판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1층 그랜드 델리에서는 봄바람에 흩날리는 벚꽃이 자리 잡은 듯 화사한 체리 블로섬 케이크를 4월 한 달간 한정 판매한다. 화사한 화이트와 핑크컬러의 케이크 위로, 페이스트리 셰프가 하나하나 수작업으로 빚은 수십여 개의 화려한 벚꽃잎 장식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마치 조화인 듯 섬세하지만 실제 먹을 수 있는 달콤한 버터크림으로 만들어져 입 안에서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베타카로틴 함량이 높아 항산화 효과가 있는 당근을 주 재료로 시트를 만들었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유산슬 프로모션 선봬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의 캐주얼 다이닝 모모바는 오는 42일부터 430일까지 유산슬 라면과 유산슬 덮밥을 즐길 수 있는 유산슬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소고기와 버섯, 죽순, 쭈꾸미, 새우, 오징어 등 다양한 해산물이 듬뿍 들어가 더욱 맛있는 유산슬로 만든 유산슬 라면과 유산슬 덮밥을 세트로 알차게 구성해 한 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다. 유산슬 라면 세트는 유산슬 라면, , 반찬 3& 고추기름, 과일, 콜라 또는 사이다 또는 아이스크림 1종으로 구성되며, 유산슬 덮밥 세트는 유산슬 덮밥, 반찬 3& 고추기름, 매콤한 짬뽕국, 과일, 콜라 또는 사이다 또는 아이스크림 1종으로 구성된다.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주문이 가능하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패밀리 게더링패키지 선봬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오는 41일부터 패밀리 게더링패키지를 선보인다. 최소 10인 기준으로 구성된 이번 패키지에는 남산 프레지덴셜 스위트 객실과 더불어 전통 또는 웨스틴 스타일의 돌잔치 상, 포토 테이블, 생화 장식 등 데커레이션이 혜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0인 기준의 게더링 식사가 포함된다. 아울러 돌잔치를 마친 뒤 가족끼리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남산 프레지덴셜 스위트 객실에서의 1박과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에서의 조식 2인 혜택도 제공된다. 풍선 장식, 현수막, 사회 등은 별도 비용 지불 시 선택 가능하다. 남산 프레지덴셜 스위트 객실은 평소 쉽게 만나볼 수 있는 반얀트리 서울의 최상위 객실로 1층에는 다이닝 룸과 스파를 즐길 수 있는 릴랙세이션 풀이 자리하고 있으며, 2층에는 2개의 아늑한 침실과 넓은 욕실이 있다. 이 객실은 삼면이 큰 유리창으로 되어 있고 반얀트리 서울의 객실 중 가장 높은 층에 위치하고 있어 객실에서 시시각각 변하는 도심의 야경을 파노라마처럼 감상할 수 있다.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스테이 & 릴렉스패키지 출시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이 도심 속 럭셔리 호텔에서 편안하고 여유롭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스테이 & 릴렉스패키지를 선보인다.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체크인해 총 24시간동안 호텔에 머무르며 투숙할 수 있으며 플레이버즈 뷔페 조식와 인룸 다이닝 크레딧, 특별 선물까지 받을 수 있는 4월 주말 한정 특별 패키지이다. 한국의 전통미와 모던한 인테리어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디럭스에서 대형 통창으로 한강과 남산, 화려한 도심 뷰를 감상하며 시몬스 블랙 라벨 매트리스 침대와 릴렉싱 소파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며, 청정하고 쾌적한 객실에서 룸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객실당 인룸 다이닝 크레딧 2만원이 제공된다. 또한 호텔 2층에 위치한 뷔페 레스토랑 플레이버즈에서의 조식 뷔페가 성인 2, 어린이 1인까지 제공된다. 샐러드, 수프, 씨푸드, 그릴, 콜드 & , 라이브 스테이션, 디저트로 구성된 7개의 라이브 스테이션에서 즉석으로 요리해주는 에그 베네딕뜨와 오믈렛, 미니 팟에 담겨 제공되는 계란찜, 프랑스의 대표 계란 요리인 키슈 등의 조식 메뉴들을 비롯해 대형 화덕에서 이탈리아 셰프가 준비해주는 나폴리식 수제 화덕 피자, 홈메이드 샌드위치, 미니 버거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신선한 샐러드와 과일, 세계 각국의 요리들, 정성스럽게 셰프들이 요리한 찌개와 반찬, 나물, 젓갈, 김치 등으로 화려하게 준비되는 한식 코너, 각종 디저트들도 풍성하게 선보인다. 특별 선물로는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이 자체 제작한 20% 시어버터 핸드크림 2종 세트를 제공한다. 핸드크림 2종 세트는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객실 어메니티의 깊고 진한 라벤더 향을 모티브로 한 프레쉬 터치와 스위트 터치 두 가지 향으로 제작됐으며, 20% 시어버터가 함유되어 건조한 계절에도 촉촉하고, 윤기 있는 피부를 유지시켜 준다. 뿐만 아니라, 4300여평(14,212)에 달하는 초대형 공간과 최적의 공기질을 자랑하는 마르퀴스 피트니스 클럽에서 즐기는 수영과 운동도 더없이 좋은 봄 힐링이다. 천장의 대형 팬으로 쾌적한 자연 바람을 느낄 수 있는 25m 길이의 6개 레인 실내 수영장과 더불어 테라피풀, 유아풀, 선베드, 카바나 등에서 이색적인 수영을 즐길 수 있으며, 350여종의 최신 전문 운동 시설과 농구장, 스쿼시룸, 요가룸, 필라테스룸, 스크린 골프장 등 목적별로 세분화된 다양한 피트니스 공간을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마르퀴스 피트니스 클럽은 초미세먼지까지 필터링할 수 있는 특수 필터를 적용한 산소 발생기를 설치해 도심 인근 숲 속만큼의 높은 산소 농도와 설악산만큼 낮은 미세먼지 등 최고 수준의 공기질을 자랑한다. 이 밖에도 환기 자동화 시스템, 수영장의 습도를 낮추기 위한 10대의 제습기와 대형 실링 팬, 포토 플라즈마 이온 발생기 등이 설치되어 있어, 맑고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운동하고 휴식할 수 있는 진정한 웰니스 공간이다.

 

남원예촌 바이 켄싱턴, 2020년 제14회 대한민국 서비스 만족 대상 숙박 서비스 부문 수상

 


켄싱턴호텔앤리조트에서 운영하는 남원예촌 바이 켄싱턴이 2020년 제 14회 대한민국 서비스만족 대상 숙박서비스 부문에서 지난 331일 수상했다. 이를 기념해 고객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아 전통 한복 체험, 마패 서비스 등이 포함된 땡스 투 패키지430일까지 선보인다. 대한민국 서비스만족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브랜드협회가 후원하는 행사로 분야별 최고의 서비스 기업을 선정해 시상한다. 남원예촌 바이 켄싱턴은 전통정원(광한루원), 판소리, 전통놀이, 한복 체험, 마패 서비스 등의 다양한 전통 문화 체험 서비스를 통해 고객 만족도가 높은 부분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땡스 투 패키지는 스탠다드 또는 디럭스 객실 1, 레스토랑 사랑마루 한정식 조식 2, 전통 한복 체험, 마패 서비스 혜택으로 구성됐다. 패키지 혜택에 포함된 전통 한복 체험은 한옥을 배경으로 한복을 입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체험마루에서 한복을 1시간 대여할 수 있다. 이용 시간은 오후 3시부터 7시까지다. 마패 서비스는 마패 모양의 카드키를 제시하면 남원의 대표 주요 관광지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혜택이다. 남원의 주요 관광지는 광한루원, 춘향테마파크,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등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

[현장+]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사면 받을 수 있을까
[KJtimes=견재수 기자]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사면이 정·재계 화두로 떠올랐다. 각계에서 이재용 부회장에 대한 사면 건의와 탄원 등이 잇따라 제기되고 있어서다. 실제 지난 4월 16일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이 홍남기 경제부총리와 회합 시 이 부회장에 대한 사면을 건의했다. 이에 앞서 4월 12일 조계종 등 불교계의 탄원서, 2월과 4월 15일 오규석 기장군수의 사면요청 호소문,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 모임(한변)의 사면 찬성 의견 등도 잇따라 나오고 있다. 법조계에 따르면 일반사면의 경우 해당 범죄를 저지른 자의 형의 실효 또는 공소권이 소멸되는 것으로 죄를 범한 자를 대상으로 하며 형 선고의 이력 상실 및 공소제기 시 면소 사유로 작용되는데 국회의 동의가 필요하다. 반면 특별사면의 경우 형이 확정된 특정인에 대해 형의 집행을 면제하는 제도로 대통령의 고유권한이다. 또 가석방의 경우 모범수 등에 대해 형기의 3분의 1이 지난 경우 행정처분에 의해 미리 석방하는 제도를 말한다. 그러면 이 부회장의 사면 가능성은 어느 정도 가능성이 있을까. 26일 재계와 정계에 따르면 이 부회장의 국회 동의가 필요한 일반사면은 가능성이 희박한 반면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