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현장]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망고 베리’ 애프터눈 티 세트 출시 外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의 로비 라운지 카페 갤러리는 오는 51일부터 630일까지 화려한 비주얼의 망고 베리애프터눈 티 세트를 선보인다. 입 안 가득 달콤함을 만끽할 수 있는 이번 애프터눈 티 세트는 망고 본연의 맛과 향을 살린 미니 망고 시폰 케이크, 다크초콜릿이 프로스팅 된 상큼한 맛의 체리 머드 케이크, 과육이 살아 있는 라즈베리 이스파한 마카롱 케이크, 화이트 초콜릿과 건베리가 들어 있는 부드러운 식감의 바닐라 마들렌, 화사한 컬러와 달콤한 맛이 돋보이는 망고 무스 에클레어 등의 디저트로 구성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갓 구워낸 홈메이드 피스타치오 블루베리 스콘과 버섯 파이, 미니 샌드위치, 크랩 케이크 등을 포함한 풍성한 세이버리 또한 맘껏 즐길 수 있다. 곁들이는 티 메뉴로는 TWG의 얼그레이 및 잉글리시 브렉퍼스트 티, 제주산 녹차, 캐머마일 등의 다양한 음료를 취향에 맞게 선택 가능하다. 이용 가능 시간은 매일 오후 130분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오아시스 카바나패키지 선봬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는 오는 51일부터 619일까지 오아시스 카바나를 객실과 함께 만나볼 수 있는 오아시스 카바나패키지를 선보인다. 객실 1, 오아시스 카바나 4인 또는 6인 이용권, 과일 플래터, 샴페인 1, 음료수 등으로 구성된 웰컴 테이블,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에서의 조식 2, 실내 수영장 및 피트니스 센터 무료입장 혜택을 포함한다. 더불어 본 패키지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프리미엄 선케어 전문 브랜드 발드르의 선스틱과 마스크팩을 증정한다.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에 자리한 오아시스 카바나는 해외 반얀트리 리조트 풀빌라 느낌을 재현한 공간으로 온수 시설이 설비된 미니 풀은 물론 널찍하고 푹신한 침대형 쇼파와 다이닝 테이블이 구비되어 있어 독립적인 휴식을 원하는 고객에게 적합하다. 한편, 반얀트리 서울은 오는 51일부터 619일까지 오아시스 카바나를 객실 혜택을 제외한 단독 상품으로도 출시한다. 4인 카바나와 8인 카바나 중 선택 가능하다. 또 과일 플래터와 샴페인, 음료수 등으로 구성된 웰컴 테이블이 함께 제공된다. 본 프로모션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중 한정으로 운영되며 이용 가능한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 ‘꿀벌 빙수프로모션 진행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의 컨템퍼러리 레스토랑 파크카페는 오는 51일부터 927일까지 꿀벌 빙수프로모션을 선보인다. 꿀과 팥, 그리고 우유 플레이크 단 세 가지의 재료만 사용해 재료 본연의 맛을 경험할 수 있다. 꿀벌이 꿀을 채취하는 모습을 연상케 하는 벌집 꿀과 장독대 안에 가득 담긴 국산 팥이 고소한 우유 플레이크와 만나 시원한 달콤함을 선사한다. 특히 꿀벌 빙수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벌집 모양의 버츠비 립밤 트리오 에디션 3을 증정한다. 버츠비 립밤 트리오 에디션 3은 자연 유래 성분으로 만들어져 풍부한 영양과 보습을 선사한다. 해당 제품에는 핑크 그레이프프루트 립 밤, 비즈왁스 립 밤, 허니 립 밤이 각각 한 개씩 포함되어 있다.

 

롯데시티호텔, ‘워캉스패키지 선봬

 


롯데시티호텔은 오는 630일까지 워캉스패키지를 선보인다. 롯데시티호텔의 4개 지점(마포, 김포공항, 구로, 명동)은 도심 속 여러 곳에 위치해 있다는 장점을 활용해 회사와 가까운 호텔에서 투숙하며 출퇴근할 수 있도록 비즈니스맨들을 위한 맞춤형 패키지로 제안한다. 객실 1박과 함께, 투숙일 기준 1인 조식 2, 얼리 체크인 혜택으로 구성된다. 새벽 5시에 체크인해 익일 오전 9시에 체크아웃 하는 상품으로, 해당 시간대에 이용할 경우 28시간 동안 투숙할 수 있어서 직장인뿐만 아니라 2박 같은 12일을 누리고 싶은 호캉스족들에게도 안성맞춤이다. 회사 근처의 롯데시티호텔에 체크인하고 오픈키친에서 신선한 한식과 양식이 제공되는 레스토랑에서 조식 식사 후 출근하면 보다 알찬 하루를 시작할 수 있다. 점심시간에는 호텔로 돌아와 식사 후 달콤한 낮잠을 청하고 퇴근 후에는 호텔 수영장과 피트니스 이용 특전을 누리며, 온전히 나만을 위한 하루로 마무리할 수 있다. 조식은 다음 날에도 제공되어 여유 있는 아침을 즐기고 체크아웃 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

[현장+]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사면 받을 수 있을까
[KJtimes=견재수 기자]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사면이 정·재계 화두로 떠올랐다. 각계에서 이재용 부회장에 대한 사면 건의와 탄원 등이 잇따라 제기되고 있어서다. 실제 지난 4월 16일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이 홍남기 경제부총리와 회합 시 이 부회장에 대한 사면을 건의했다. 이에 앞서 4월 12일 조계종 등 불교계의 탄원서, 2월과 4월 15일 오규석 기장군수의 사면요청 호소문,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 모임(한변)의 사면 찬성 의견 등도 잇따라 나오고 있다. 법조계에 따르면 일반사면의 경우 해당 범죄를 저지른 자의 형의 실효 또는 공소권이 소멸되는 것으로 죄를 범한 자를 대상으로 하며 형 선고의 이력 상실 및 공소제기 시 면소 사유로 작용되는데 국회의 동의가 필요하다. 반면 특별사면의 경우 형이 확정된 특정인에 대해 형의 집행을 면제하는 제도로 대통령의 고유권한이다. 또 가석방의 경우 모범수 등에 대해 형기의 3분의 1이 지난 경우 행정처분에 의해 미리 석방하는 제도를 말한다. 그러면 이 부회장의 사면 가능성은 어느 정도 가능성이 있을까. 26일 재계와 정계에 따르면 이 부회장의 국회 동의가 필요한 일반사면은 가능성이 희박한 반면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