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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가든 그린 그레이프, ‘펠앤콜’ 아이스크림과 만나다

[KJtimes=김봄내 기자]오리지널 벨기에 밀맥주 호가든(Hoegaarden)호가든 그린 그레이프출시를 기념해 청포도 밀맥주와 아이스크림의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인다.

 

 

호가든은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펠앤콜(FELL+COLE)’과 손잡고 호가든 맥주와 청포도 시럽을 가미한 그린 그레이프 가든(Green Grape Gaarden)’ 아이스크림을 출시한다. 펠앤콜은 일체의 인공색소와 인공감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최고급 천연 재료로 직접 소량 제조하는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전문점으로,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실험적인 아이스크림들을 선보여 미식가들은 물론 많은 소비자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브랜드다. 이번 제품은 '호가든과 함께라면 우리집에서 호캉스'이라는 슬로건 아래 소비자들이 호가든과 함께 나만의 여유로운 순간을 더욱 만끽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호가든'펠앤콜'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그린 그레이프 가든은 우유 아이스크림 베이스에 오리지널 호가든 맥주와 상큼한 청포도 과일을 첨가해 탄생하였다. 우유 아이스크림의 깔끔한 맛에 호가든 맥주, 청포도, 포도주스 등으로 구성된 청포도 시럽이 가미되어 더운 여름철 색다른 맛을 선사한다.

 

 

그린 그레이프 가든의 제품 패키지는 기존 펠앤콜 아이스크림 제품 패키지 디자인에 호가든 그린 그레이프를 상징하는 청포도 일러스트레이션을 추가해 콜라보레이션의 특별함을 강조했다. 이번 신제품은 오늘(31)부터 마켓컬리를 통해 온라인 단독 판매된다. 가격은 15,000(474ml)이며, 마켓컬리의 샛별 배송을 통해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지역으로만 배송 가능하다.

 

 

호가든 브랜드 관계자는 상큼한 청포도 맛의 호가든 그린 그레이프'에 대한 소비자 성원에 힘입어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와 특별한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였다, “올 여름 호가든과 함께 집에서 즐기는 나만의 여유로운 순간이라는 메시지를 전파하기 위해 소비자의 다양한 기호를 충족시키는 마케팅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업의 배경이 된 호가든 그린 그레이프는 호가든 브랜드 고유의 혁신 정신과 전통적인 양조 기술을 바탕으로, 점점 다양해지고 있는 국내 소비자들의 입맛을 충족시키기 위해 제품 기획부터 레시피 개발까지 모두 한국에서 직접 이루어졌다. 오직 국내에서만 생산 및 판매되는 그린 그레이프는 기존 오리지널 제품 대비 낮은 3.5도의 알코올 도수로 목 넘김이 더욱 부드러워 더운 여름철 천천히 휴식을 취하며 음미하기 좋다.

 

 

그린 그레이프 가든에는 호가든 맥주가 원재료로 사용되어, 최종적으로 알코올이 1% 미만 함유된 비알코올 성인용 제품으로 구분된다.

 








[공유경제 위기와 도전⑤]中 자전거 공유 스타트업 ‘헬로’…자국 시장 공략 집중 성장 발판
[KJtimes=김승훈 기자]중국 공유 자전거 업체 헬로추싱이 미국 증시 상장까지 추진하고 있을 정도로 급부상하고 있다. 중국 매체에 따르면 헬로추싱은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기업공개(IPO) 신청서를 냈다. 올해 2분기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2016년 상하이에서 ‘헬로바이크’란 공유 자전거 서비스로 출발한 헬로추싱은 현재 대표인 양레이가 28세에 공동 창업했으며 일정 금액을 내면 자신이 원하는 만큼 자전거를 대여해 운용하는 서비스를 하고 있다. 특히 중국의 전자결제 서비스인 알리페이와 협업한 헬로추싱은 알리페이와 연동돼 있어 회원가입 없이 스캔 한 번만으로 바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 덕분에 현지에서 많이 이용하고 있다. 헬로추싱은 2018년 중국 자전거 공유업체 1·2위 업체였던 오포와 모바이크가 추가 투자 유치 실패와 중국 정부의 공유 자전거의 수량 제한 등의 이유로 경영난을 겪을 때 알리바바에서 투자를 받으며 급성장했다. 오포가 전 세계로 눈을 돌리며 사업을 확장할 때 헬로추싱은 자국 시장 공략에 집중한 덕분도 있다. 당시 헬로추싱의 기업 가치는 1조6500억원에 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중국의 400개 이상 도시에서 운영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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