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현장] 글래드 호텔, 제주부터 서울까지 ‘제주 농가 살리기’ 참여 外


[KJtimes=유병철 기자] 글래드 호텔앤리조트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 농가를 살리기 위해 제주 구좌농협과 함께 제주 농가 살리기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글래드 호텔은 제주 농가 살리기프로젝트를 통해 제주 구좌 왕특감자 1톤을 구매해 서울 글래드 여의도의 프리미엄 카페&뷔페 레스토랑 그리츠와 메종 글래드 제주의 프리미엄 라이브 뷔페 레스토랑 삼다정, 그리고 오라 컨트리클럽 내의 클럽하우스에서 제주 감자를 활용한 스페셜 감자 요리를 선보일 뿐만 아니라 글래드 여의도의 웨딩 코스 메뉴로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삼다정의 디너 뷔페 이용 고객에게는 제주 구좌 왕특감자 1kg를 테이블당, 그리츠의 런치 또는 디너 뷔페 예약 고객에게는 개인이 포장하여 가져갈 수 있도록 증정하며 해당 이벤트는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글래드 호텔 마케팅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제주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됐다면서 제주 감자로 만든 다양한 요리도 즐기고 제주 농가를 돕는 취지에 동참하며 사랑하는 사람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 ‘핫 썸머 브레이크패키지 선봬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은 오는 83일까지 핫 썸머 브레이크여름 패키지를 선보인다. 디럭스 룸 또는 이그제큐티브 룸 1, 비건 화장품 브랜드 온도 수분 진정 트래블 키트 1세트, 모모바에서 멜로나 빙수 또는 메가통 빙수 중 선택해 즐길 수 있다. 이그제큐티브 룸 이용 시에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혜택(모모카페 조식 뷔페, 해피 아워 및 디저트 바 이용 등)이 제공된다. 또한 패키지 이용 시 투숙 기간 중 객실 키를 제시하면 호텔과 연결된 타임스퀘어 몰 내 제휴 레스토랑 및 카페, 미용실 등에서 다양한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으며, 호텔 피트니스 센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부산롯데호텔에서 선보이는 8월의 힐링

 


부산롯데호텔은 본격적인 휴가철인 8월을 맞이해 생맥주 무제한 제공 등의 야외 수영장 이벤트로 고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822일부터는 항공과 호텔 모두 파격적인 할인가에 즐길 수 있는 다시 여기 부산패키지를 선보여 늦은 휴가를 계획하는 고객들에게 실속형 패키지를 선보인다. 모든 패키지 및 OTA 이용 고객들에게는 야외 수영장(맘편한POOL) 무료 이용과 함께 클라우드 생맥주를 무료로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특전이 제공된다. 특히 729일부터는 별도의 클라우드 부스를 설치해 롯데칠성음료의 새로운 상품인 클라우드 드래프트 까지 생맥주로 선보여 신제품을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까지 진행된다. 830일까지 운영되는 생맥주 이벤트는 가족단위 또는 친구들과 호캉스를 즐기는 고객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이밖에도 호텔은 야외 수영장 2층 공간에 도심 속 아웃도어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글램핑 장소를 설치해 포토존으로 활용된다. 이색적인 풍경과 다양한 소품들에 인생샷을 건지기 위한 필수 코스다. 포토존에서 찍은 사진을 개인 SNS롯데호텔 부산’, ‘롯데호텔 부산 야외수영장’ ‘맘편한POOL’등 관련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면 추첨을 통해 호텔 뷔페 라세느 식사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다시 여기 부산패키지는 김포와 김해공항을 오가는 2인 왕복 항공권과 객실 1박이 포함된다. 패키지에 포함된 항공권은 에어부산편으로, 김포와 김해 왕복 항공편으로 구성되며, 별도의 시간제한 없이 해당 기간 내 모든 항공편을 이용할 수 있다. , 주말 항공권에 한해 추가 요금이 발생할 수 있으며 호텔 객실 예약과를 통해 상세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 ‘켄싱턴 마법학교 프로그램선봬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는 오는 831일까지 여름 방학을 맞은 아이들을 위해 상상 속 마술사가 되어 특별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켄싱턴 마법학교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마술교육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 마술사에게 마술을 직접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입학식을 시작으로 마술사들이 펼치는 축하 공연, 일상 속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마술 배우기, 마술 뽐내기, 수료식으로 마무리되는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실제 마술사가 된 듯한 생생한 체험을 위해 마법 망토, 모자, 지팡이 등의 소품을 무료로 대여해 준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후 3부터 430, 오후 830분부터 10시까지 연회장 오션사이드홀에서 약 90여 분간 진행된다. 한편, 마법학교 프로그램 체험과 숙박을 기본구성으로 다양한 혜택이 포함된 2가지 종류의 핫 서머 마슐리패키지 및 헬로 코코몽패키지를 출시했다. 여름방학 스페셜 주중(~) 전용 상품인 핫 서머 마슐리 패키지는 815일까지만 이용 가능하다. 아이들이 선호하는 혜택이 모두 포함된 패키지로 마이 카 키즈룸 또는 코코몽 키즈 카페룸 1, 애슐리 퀸즈 브런치 3(성인2, 소인1), 켄싱턴 마법학교 프로그램 1, 해수 사우나 3, 어드벤처 위드 케니 1, 페르케노 아이스크림 1&아메리카노 1, 케니몽 1개가 제공된다. 패키지에 포함된 어드벤처 위드 케니는 켄싱턴의 전문 액티비티팀 케니와 함께 리조트와 인근 켄싱턴 해변에서 보물찾기, 조개 껍질 찾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는 액티비티 프로그램이다.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약 60여 분간 진행된다. 헬로 코코몽 패키지는 코코몽 키즈 카페룸 1, 애슐리 퀸즈 조식 3(성인2, 소인1), 케니몽 1, 코코몽 토이 4종 세트로 구성됐다.

 

 








[공유경제 위기와 도전]中 자전거 공유 스타트업 ‘헬로’…자국 시장 공략 집중 성장 발판
[KJtimes=김승훈 기자]중국 공유 자전거 업체 헬로추싱이 미국 증시 상장까지 추진하고 있을 정도로 급부상하고 있다. 중국 매체에 따르면 헬로추싱은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기업공개(IPO) 신청서를 냈다. 올해 2분기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2016년 상하이에서 ‘헬로바이크’란 공유 자전거 서비스로 출발한 헬로추싱은 현재 대표인 양레이가 28세에 공동 창업했으며 일정 금액을 내면 자신이 원하는 만큼 자전거를 대여해 운용하는 서비스를 하고 있다. 특히 중국의 전자결제 서비스인 알리페이와 협업한 헬로추싱은 알리페이와 연동돼 있어 회원가입 없이 스캔 한 번만으로 바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 덕분에 현지에서 많이 이용하고 있다. 헬로추싱은 2018년 중국 자전거 공유업체 1·2위 업체였던 오포와 모바이크가 추가 투자 유치 실패와 중국 정부의 공유 자전거의 수량 제한 등의 이유로 경영난을 겪을 때 알리바바에서 투자를 받으며 급성장했다. 오포가 전 세계로 눈을 돌리며 사업을 확장할 때 헬로추싱은 자국 시장 공략에 집중한 덕분도 있다. 당시 헬로추싱의 기업 가치는 1조6500억원에 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중국의 400개 이상 도시에서 운영되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

[단독]보니코리아 아웃라스트 사태 그 후'… 혜성처럼 나타난 ‘돗투돗‧(주)태린
[kjtimes=견재수 기자]지난 2017년 6월 ‘보니코리아 아웃라스트 사태(보니 사태)’ 이후 유아용품업계는 거대한 폭풍이 휩쓸고 간 듯했다. 베이비페어가 열릴 때마다 발 디들 틈조차 없었던 행사장의 모습을 언제 다시 볼 수 있을지 요원한 일이었다. 보니 사태가 유아용품업계에 준 영향력이 그만큼 컸다는 얘기가 여기저기서 나왔다. 특히 홍성우 보니코리아 전 대표의 환불 약속이 지켜지지 않은 것을 두고 유아용품업계 전반에 걸쳐 신뢰도를 추락시킨 사건이라는 지적도 많았다. 취재 과정에서 만난 한 소비자는 “당시 인기가 많았던 회사가 그런 식으로 대처하니 엄마들 사이에서는 아기 제품을 파는 다른 회사까지 불신하는 분위기가 확산된 것 같다”고 말했다. 유아용품업계 한 관계자도 “최근 5년간 베이비페어 분위기는 보니 사태 전과 후로 구분된다”면서, “보니 사태 전까지 베이비페어에 고객들이 북적거렸는데, 아웃라스트 문제가 터진 후 유아용품 행사에 대한 관심도 떨어지고 전반적으로 침체된 것 같다”고 전했다. 혜성처럼 나타난 ‘돗투돗’과 ‘㈜태린’ 이 같은 상황에서 인스타그램을 통해 혜성처럼 나타난 회사가 있다. 바로 돗투돗(대표 송영환), ㈜태린(대표 김태린)

나문희, 윤여정, 강부자···MZ세대까지 사로잡아 유통업계 다시 부는 ‘시니어 모델’ 열풍
[KJtimes=김봄내 기자]최근 유통업계에서 시니어 모델 열풍이 불고 있다. MZ세대를 타깃으로 한 브랜드들이 발상의 전환으로 시니어 모델을 기용,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이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과 OB맥주, 지그재그 등 주요 유통·식음료 기업들은 최근 시니어 모델을 기용한 광고로 MZ세대들로부터 화제의 중심이 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MZ세대 대표 간편식인 햇반컵반의 새 모델로 배우 나문희를 발탁하고 탐정이 된 나문희가 햇반컵반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추리형 콘텐츠 '명탐정 컵반즈'를 선보였다. 1020 여성 쇼핑플랫폼 지그재그는 한예슬의 후속 모델로 윤여정을 모델로 발탁하며 화제를 모았다. 지난 12일 공개한 티저 영상 속 윤여정이 '근데 나한테 이런 역할이 들어왔다. 젊고 이쁜 애들도 많은데. 근데 잘못 들어온거 아니니?'라고 말하는 모습이 공개되며 소비자 이목을 사로잡았다. 어린 여성들이 쓰는 쇼핑 앱도 나이 많은 사람이 연령에 구애받지 않고 광고할 수 있음을 보여주며 기존의 모델 공식을 깨뜨린 것. 뒤이어 공개된 광고 본편 영상에서는 '옷 입는데 남 눈치 볼 거 뭐 있니? 네 맘대로 사세요'라고 시원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