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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고도수 신제품 ‘필굿 세븐’ 첫 광고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 오비맥주 필굿(FiLGOOD)이 최근 모델로 선정한 배우 박주현과 함께한 고도수 발포주 필굿 세븐(FiLGOOD Seven)’의 첫 광고 영상을 SNS를 통해 공개했다.

 

 

공개된 필굿 세븐광고영상은 지금 이 순간의 재미를 찾아내는 젊은 소비자들의 최근 트렌드를 반영, 필굿 세븐과 함께 언제 어느 곳이든 즐거울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또한, 패키지 색상인 빨간색을 영상 곳곳에 적용하여 새로운 제품인 필굿 세븐을 자연스럽게 강조한다.

 

 

메인 영상인 불토편은 토요일 저녁만을 기다리는 친구에게 그때까지 언제 기다리니?’라고 반문하는 박주현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영상은 지금 여기 불토’, ‘7%로 더 진하게라는 자막 이후 필굿 세븐과 함께 마치 불토를 즐기듯 막춤을 추는 박주현의 익살스러운 모습으로 마무리된다. 가수 손담비의 토요일 밤에를 배경음악으로 활용, 영상에 재미를 더했다. 함께 공개된 뒤풀이풀코스영상 역시 필굿 세븐과 함께 흥겹게 즐기는 박주현의 모습을 짧게 담았다.

 

 

필굿 세븐은 오비맥주가 필굿제품을 출시 후 약 1년 반만에 최근 선보인 국내 최초의 고도수 발포주다. 알코올 도수 4.5도인 기존 필굿제품 대비 알코올 도수를 7도로 높이면서도 깔끔한 끝맛을 유지한 것이 특징이며, 기존 필굿의 시그니처 색인 하늘색과 대비되는 빨간색을 패키지에 적용해 차별화 했다.

 

 

필굿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광고 영상은 일상 속에서 지금 이순간의 재미를 찾아내는 20대 소비자들의 모습을 담아내면서, ‘필굿 세븐만의 차별성을 강조하고자 했다이번 영상을 시작으로 소비자들에게 필굿 세븐이 일상 속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는 제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필굿은 재미와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추구하는 20대 젊은 소비자층을 사로잡기 위해 오비맥주가 지난 해 2월 첫 선을 보인 발포주다. 아로마 홉과 크리스탈 몰트를 사용해 청량하면서도 깔끔한 맛을 구현했을 뿐만 아니라 합리적인 가성비를 추구하는 젊은 소비층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에는 알코올 도수를 대폭 높인 필굿 세븐을 출시한데 이어 브랜드 캠페인 모델인 배우 박주현과 함께 떠나자’, ‘선베드’, ‘직관등 필굿과 함께 순간을 즐기는 20대의 일상을 그려낸 캠페인 영상을 온라인을 통해 공개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

[현장+]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사면 받을 수 있을까
[KJtimes=견재수 기자]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사면이 정·재계 화두로 떠올랐다. 각계에서 이재용 부회장에 대한 사면 건의와 탄원 등이 잇따라 제기되고 있어서다. 실제 지난 4월 16일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이 홍남기 경제부총리와 회합 시 이 부회장에 대한 사면을 건의했다. 이에 앞서 4월 12일 조계종 등 불교계의 탄원서, 2월과 4월 15일 오규석 기장군수의 사면요청 호소문,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 모임(한변)의 사면 찬성 의견 등도 잇따라 나오고 있다. 법조계에 따르면 일반사면의 경우 해당 범죄를 저지른 자의 형의 실효 또는 공소권이 소멸되는 것으로 죄를 범한 자를 대상으로 하며 형 선고의 이력 상실 및 공소제기 시 면소 사유로 작용되는데 국회의 동의가 필요하다. 반면 특별사면의 경우 형이 확정된 특정인에 대해 형의 집행을 면제하는 제도로 대통령의 고유권한이다. 또 가석방의 경우 모범수 등에 대해 형기의 3분의 1이 지난 경우 행정처분에 의해 미리 석방하는 제도를 말한다. 그러면 이 부회장의 사면 가능성은 어느 정도 가능성이 있을까. 26일 재계와 정계에 따르면 이 부회장의 국회 동의가 필요한 일반사면은 가능성이 희박한 반면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