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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군입대 직전 촬영한 박보검과 부캐 ‘박코크’의 인터뷰 영상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2명의 박보검이 팬들의 안구를 정화시키는 바람직한 투샷을 만들어 내 화제다.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는 영상은 바로 최근 코카-콜라 유투브 채널과 코카-콜라 저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박보검X박코크, 가장 가까워서 더 짜릿한 여름 인터뷰’.

 

박보검의 군입대 직전 촬영된 영상에서 박보검은 가장 가까워서 더 짜릿한 여름인터뷰라는 타이틀에 맞춰 본캐X부캐티키타카를 통해 뉴노멀의 일상을 변함없이 짜릿하게 보낼 수 있는 간식 추천부터 개인적인 집콕 생활 노하우, 영화 취향을 아낌없이 공개했다. 여기에 더해 4년간 코카-콜라 모델로 활동하며 쌓아 온 남다른 코카-콜라의 짜릿함을 온 몸으로 표현하는 노하우까지 직접 시연을 보여주는 등 프로 코카-콜라 모델로서의 면모도 공개했다는 것.

 

9분간 이어지는 인터뷰 영상의 묘미는 리포터와 코카-콜라 모델로 활약한 박보검 본캐와 부캐가 만들어 내는 깨알 같은 환상의 케미. 특히 실전화기 시네마 퀴즈에서는 은밀하게 실전화기로 질문을 던지는 리포터 박보검의 해맑은 잔망스러움과 실전화기를 들고 장난치는 귀염뽀짝한 코카-콜라 모델 박보검의 모습을 동시에 보는 것이 압권이라는 평이다.

 

시네마 퀴즈는 초성으로만 공개된 리포터 박보검의 비밀가득한 질문을 댓글로 직접 맞춰보는 이벤트로도 마련해 참여하는 재미까지 더했다. 오는 11일까지 박보검의 답과 질문 초성 힌트로 답을 유추해 영상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박보검 인터뷰 현장 사진과 코카-콜라 1박스를 증정할 예정이다.

 

2명의 박보검으로 완벽한 투샷을 만들어 내며 소비자에게 큰 반향을 이끌어 내고 있는 이번 인터뷰 영상은 코카-콜라 공식 홈페이지와 코카-콜라 유투브 공식 채널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유경제 위기와 도전⑤]中 자전거 공유 스타트업 ‘헬로’…자국 시장 공략 집중 성장 발판
[KJtimes=김승훈 기자]중국 공유 자전거 업체 헬로추싱이 미국 증시 상장까지 추진하고 있을 정도로 급부상하고 있다. 중국 매체에 따르면 헬로추싱은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기업공개(IPO) 신청서를 냈다. 올해 2분기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2016년 상하이에서 ‘헬로바이크’란 공유 자전거 서비스로 출발한 헬로추싱은 현재 대표인 양레이가 28세에 공동 창업했으며 일정 금액을 내면 자신이 원하는 만큼 자전거를 대여해 운용하는 서비스를 하고 있다. 특히 중국의 전자결제 서비스인 알리페이와 협업한 헬로추싱은 알리페이와 연동돼 있어 회원가입 없이 스캔 한 번만으로 바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 덕분에 현지에서 많이 이용하고 있다. 헬로추싱은 2018년 중국 자전거 공유업체 1·2위 업체였던 오포와 모바이크가 추가 투자 유치 실패와 중국 정부의 공유 자전거의 수량 제한 등의 이유로 경영난을 겪을 때 알리바바에서 투자를 받으며 급성장했다. 오포가 전 세계로 눈을 돌리며 사업을 확장할 때 헬로추싱은 자국 시장 공략에 집중한 덕분도 있다. 당시 헬로추싱의 기업 가치는 1조6500억원에 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중국의 400개 이상 도시에서 운영되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

돗투돗, 제품 불량 논란에 댓글 차단까지… 고객들 ‘부글부글’
[kjtimes=견재수 기자] 유아용품업체 돗투돗(대표 송영환)이 제품 불량 논란에 휩싸이며 고객들의 따가운 눈총을 받고 있다. 그런데 더 큰 문제로 지적되는 것은 고객들이 올린 제품 관련 댓글을 임의로 삭제하거나 관련 고객들을 차단하면서 마치 아무런 일도 없었던 것처럼 버젓이 물건을 팔고 있다는 점이다. 일부 고객들은 300만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네이버 카페 ‘맘스홀릭’에 이 같은 내용을 하소연 하고 있지만 그마저도 명예훼손 등의 이유로 게시글과 댓글들이 차단되면서 맘스홀릭에 대한 불만도 갈수록 높아지는 분위기다. 14일 유아용품업계에 따르면, 최근 한 소비자가 ‘한국소비자연맹에 의류심사를 의뢰했다’는 글을 네이버 카페 ‘맘스홀릭’에 올리면서 회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의뢰인이라고 밝힌 A씨는 돗투돗에서 거즈 블랭킷을 구입한 다른 소비자가 베란다 창문으로 제품을 흔들어 털자 먼지가 심하게 발생하는 동영상을 보고 한국소비자연맹에 불량성 의뢰를 맡기게 됐다고 글을 시작했다. A씨는 “맘카페에 올라온 먼지털이 영상을 보고 의구심이 들어 돗투돗 측에 몇 가지 문의를 했지만 입장을 밝히면서 올린 인증서 피드가 잘 보이지 않았다”면서 “불안할 바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