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집중분석]기아차에 쏠리는 증권사들의 시선…들어보니

NH투자증권 “선순환 효과의 글로벌 확산…글로벌 신차효과 확대”
SK증권 “확대되는 신차 라인업으로 가시성 높은 실적 개선 지속”
유진투자증권 “사실상 분기 최대 실적…놀라운 ASP 증가가 견인”

[KJtimes=김봄내 기자]기아차[000270]에 대한 증권사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모양새다. 실제 NH투자증권와 SK증권, 유진투자증권 등 증권사는 이 회사에 대해 긍정적인 분석을 내놨다. 그러면 증권사들이 기아차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27NH투자증권은 기아차에 대한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각각 매수와 66000원으로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가 환율 하락과 노사 이슈 등의 우려요인 감안해도 제품 믹스 개선 등 기업 내재가치 개선 추세와 현재 밸류에이션 고려 시 주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NH투자증권은 환율 하락에 대한 우려보다는 성공적인 글로벌 신차효과(누적)에 따른 어닝 모멘텀 강화와 안정적인 내수 판매 기반 하에 미국시장 선순환 효과 확대 및 인도시장에서의 높은 실적 회복탄력을 기대했다.


SK증권은 기아차의 목표주가를 55000원으로 투자의견으로는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물량감소와 비우호적인 환율에도 불구 판매믹스 개선이 긍정적으로 작용하면서 기존 차량의 판매지역 다변화와 확대되는 신차라인업에 힘입어 가시성 높은 실적 개선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에 기인한다.


SK증권은 3분기 실적 품질비용 1조원이 반영되며 매출액이 전년 대비 5.5 증가한 163000억원을, 영업이익은 1952억원을 나타냈는데 품질비용을 제외한다면 2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인 12000억원으로 시장기대치를 상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날 유진투자증권은 기아차에 대해 목표주가를 54000원으로 투자의견으로 매수를 제시하며 3분기 호실적을 반영해 20/21년 연간 EPS를 각각 120%14% 상향 조정했다. 그러면서 올해 코로나로 인한 실적 변동 폭이 매우 컸던 만큼 현재의 ASP 흐름이 2021 년에도 지속될 지가 주가의 업사이드를 결정짓는 주요 변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유진투자증권은 이 회사의 3분기 내수 평균판매단가는 2770만원, 평균 수출단가는 18400달러로 전년 대비 각각 9.9%14.1% 증가했는데 차급 측면에서 RV와 대형차 비중이 증가했을 뿐만 아니라 옵션 채택률이 현격하게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부연했다.



조수홍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주력 차종(쏘렌토, K-5, 카니발, 스포티지)의 글로벌 론칭이 모두 이루어지는 2021년까지 시장점유율(M/S) 상승 및 수익성 측면에서 신차효과 누적에 따른 스노우볼 효과 기대된다특히 대당 인센티브 하락에 따른 미국시장에서의 어닝 모멘텀 강화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조 연구원은 지난해 K-5에 이어 올해 소렌토, 하반기 카니발 론칭이 본격화되면서 내수시장 ASP(평균판매가격) 개선 추세가 지속되고 있다면서 연말에는 주력 SUV인 쏘렌토 생산 예정되어 있어 주력 차종 모두가 연간으로 실적에 반영되는 내년에 미국시장에서는 더 큰 기대요인 존재한다고 분석했다.


권순우 SK증권 연구원은 지금까지 노후모델 중심으로 판매가 이루어짐에 따라 재고와 비용, 전반적인 수익성 관리에 어려움을 겪었다그러나 셀토스, K5, 쏘렌토 등 경쟁력을 보유한 볼륨모델의 신차투입에 힘입어 가파른 수익성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권 연구원은 판매대 수 감소와 환율영향에도 불구하고 판촉비 절감(720억원), 판매믹스개선(6170억원) 효과가 수익성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면서 원가율도 가동률 상승과 판매믹스개선에 따른 외형 확대, 재고 축소와 경쟁력을 보유한 신차출시에 따른 인센티브 비용 감소가 맞물리며 하락했다는 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재일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아차는 3분기 매출액 163000억원, 영업이익 1950억원, 당기 순이익 1337원을 기록했고 세타 엔진 관련 일회성 비용을 제거한 영업이익은 12080억원으로 3분기 기준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분기 최대 실적은 20122분기에 기록한 12191억원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4분기 매출액 173000억원과 영업이익 177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EU 지역의 코로나 19확산과 원화 강세 변수가 있으나 글로벌 수요 회복과 신차 효과로 생산 및 판매 모두 연중 최고 수준에 도달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릴레이인터뷰⑩]가정 행복전도사 이수경, 코로나 블루시대 ‘코로나 G·R·E·E·N’으로 맞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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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차보호법, ‘다시 개정해야 한다’ 48.1%, ‘효과를 더 지켜봐야 한다’ 38.3%
[KJtimes=이지훈 기자]최근 개정한 임대차보호법에 대해 ‘다시 개정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국민이 ‘한 번 개정한 내용을 유지하고 효과를 더 지켜봐야 한다.’고 생각하는 국민보다 약간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정부가 지난 7월 말 개정된 주택임대차보호법을 시행한 이후 세입자의 전세 주택 구하기와 주택 매매가 어려워졌다는 주장이 일각에서 대두되는 가운데, YTN <더뉴스>의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임대차보호법에 대한 여론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임대차보호법을 ‘다시 개정해야 한다(이하, 재개정).’라고 생각하는 응답자의 비율은 48.1%였으며, ‘한 번 개정한 내용을 유지하고 효과를 더 지켜봐야 한다(이하, 현행 유지)’라는 주장에 공감하는 응답자의 비율은 38.3%였다. ‘잘 모르겠다’고 답한 비율은 13.6%였다. ● 서울 거주 응답자 ‘다시 개정해야 한다’는 응답의 비율이 높아 응답자의 거주 지역별로, 임대차보호법 ‘재개정’의견과 ‘현행 유지’의견 간 격차는 서울에서 가장 크게 벌어졌다. 서울에 거주하는 응답자 중 54.6%가 ‘재개정’ 의견에 공감했으나 ‘현행 유지’의견에 공감하는 응답자의 비율은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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