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현장] 콘래드 서울, 더 누들바 IFC몰점 새로운 겨울 메뉴 출시 外


[KJtimes=유병철 기자] 콘래드 서울은 더 누들바 IFC몰점에서 새로운 겨울 메뉴를 선보였다. 쌀국수, 곱창 국수와 시즌 한정 굴 칼국수가 준비되어 있다. 더 누들바 IFC몰점의 전 메뉴는 모두 테이크 아웃으로 즐길 수 있다. 육수와 토핑, 익힌 면으로 포장이 가능하며 면을 생면으로 포장해 집에서 나만의 레시피로 색다르게 즐겨볼 수도 있다. 더 누들바는 콘래드 서울 2층에 위치한 캐주얼 아시안 누들 다이닝으로 여의도를 대표하는 점심 맛집으로 익히 알려졌다. 인기가 높은 탓에 대기 줄이 길어 올 중순부터 IFC 몰점에 입점해 보다 편리하게 더 누들바를 방문하시는 모든 고객이 보다 편리하게 더 누들바를 즐기실 수 있도록 하였다. 더 누들바 IFC몰점에서는 더 누들바의 시그니처 메뉴인 돈코츠 라멘부터 매 시즌별 새로운 시즌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메이필드호텔 서울, 크리스마스 스페셜 프로모션 진행

 


메이필드호텔 서울이 2020 크리스마스 스페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메이필드호텔 서울이 자랑하는 레스토랑 캐슬테라스, 라페스타, 델리스가 마련한 세 가지 프로모션이다. 먼저 세계 각국의 다채로운 요리를 만날 수 있는 뷔페 레스토랑 캐슬테라스에서는 24~25일 크리스마스 스페셜 뷔페를 준비했다. 24시간 숙성한 로스트 칠면조 요리와 최고급 프라임 립 스테이크, 고소하고 부드러운 대방어, 특제 양념에 재운 대갈비구이, 이탈리아 전통 돼지고기구이 포르케타 등 캐슬테라스의 대표 메뉴와 함께 맛있는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다. 어린이, 미취학 아동에게는 크리스마스 장난감을 선물할 예정이다. 이 기간 커플 프로모션을 이용하는 고객(네이버페이 결제 한정)에게는 5% 식사할인과 함께 와인 1병을 증정한다.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페스타의 보나 나탈레 프로모션도 24~25일 만나볼 수 있다. ‘환상적인 크리스마스라는 의미가 담긴 보나 나탈레를 통해 세계 3대 진미 캐비아를 곁들인 농어 타르타르, 블랙 트러플을 가미한 딸리올리니 파스타, 쫄깃하고 부드러운 한우 안심 스테이크 등 이탈리아 7코스 메뉴를 한꺼번에 맛볼 수 있다. 긴 피니시와 섬세한 버블이 일품인 로저 구라트 코랄 로제 브륏 스파클링 와인도 제공한다. 프리미엄 베이커리 델리스에서는 오는 25일까지 크리스마스 홈 파티 테이블을 장식할 케이크 4종을 선보인다. 진한 브라우니 위에 촉촉한 초콜릿 롤 케이크를 얹은 통나무 케이크 부쉬 드 브라우니, 마스카포네 치즈와 부드러운 우유 생크림, 풍성한 딸기가 조화를 이룬 갸또 오 프레즈를 준비했다. 또한 풍부한 맛의 무스 쇼콜라블랑(화이트 초콜릿 무스)과 크림치즈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 화이트 크리스마스, 부드러운 화이트 초콜릿과 딸기, 피스타치오, 진한 만자리 초콜릿이 어우러진 크리스마스 선물 등 다른 케이크들도 인기를 끌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

[단독]‘사라진 엄마들의 돈’… 보니코리아 아웃라스트 사태 그 후
[편집자주] 지난 2017년 6월 유아용 매트를 사용하던 아이가 잔기침을 하고 두드러기가 생겼다는 글이 인터넷 맘카페를 통해 확산되면서 대한민국 엄마들의 공분을 샀던 일이 있었다. 바로 ‘보니코리아의 아웃라스트 사태(이하 보니 사태)’다. 당시 한국기술표준원(www.kats.go.kr)은 유해성 논란이 불거지자 ‘리콜’을 권고했다. 하지만 보니코리아 홍성우 대표는 ‘재고 소진 후 환불하겠다’는 대응을 했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유해성 의혹을 받고 있는 제품을 끝까지 팔아치우려는 비양심적 기업이라는 비난이 들불처럼 번진 탓이다. 결국 소비자들의 분노는 극에 달했다. 이에 홍 대표는 ‘제품의 환불 및 리콜과 관련해 법적 절차에 따라 모두 처리할테니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사과문을 발표했다. 그러나 홍 대표의 사과 이후 4년째, 기회를 달라던 홍 대표와 그의 환불 약속은 세월과 함께 종적을 감췄다. <kjtimes>는 월매출 수십억원을 올리며 급성장하던 회사가 보니 사태 직후 선량한 소비자들을 왜 피해자 상태로 방치하게 됐는지, 그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지, 그리고 종적을 감췄던 홍성우 전 대표와 최근 혜성처럼 나타난 유아용품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