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현장] 파르나스호텔㈜, ‘사랑의 열매’에 자선행사 기부금 전달 外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를 소유 및 운영 중인 파르나스호텔는 연말 자선행사를 통해 모금된 기부금을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 열매)에 지난 1228일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인터컨티넨탈 서울 브라이언 해리스 총지배인, 파르나스호텔권익범 대표이사,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용주 부회장 등이 직접 참석해 기부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파르나스호텔2003년부터 18년째 매년 희망의 크리스마스 트리(Christmas Tree of Hope)’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로비 입구에 전시하고 자선 모금 행사를 진행해, 기부금 전액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기부하고 있다. 올해 희망의 크리스마스 트리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의 재개관을 맞아 선보인 인터컨티넨탈 시그니처 아이베어 160개로 특별 제작했다. 각 곰인형에는 기부금을 낸 후원사의 로고 또는 후견인이 원하는 사랑의 카드를 부착하여 내년 1월 초까지 호텔 로비에 전시된다. 이번에 기부된 희망의 크리스마스 트리 기부금은 강남구와 서울 사랑의 열매에서 진행하는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행사의 일환으로, 모두 강남구 저소득층 주민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파르나스호텔는 중증장애인이 거주하는 장애재활 시설인 사회복지법인 <예닮>에 꾸준한 재능기부를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의료진들을 위해 도시락, 간식 등을 지원했다. 2021년에도 이웃과 함께 상생하는 호텔로서 진정한 럭셔리를 실천하기 위해 강남구 지역사회와 사회복지단체 등에 CSR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스위스 그랜드 호텔, ‘둥근 해가 떴습니다패키지 선봬

 


스위스 그랜드 호텔은 연말연시를 더욱 안전하고, 달콤하게 보낼 수 있는 둥근 해가 떴습니다패키지를 선보인다. 객실 1박과 유러피언 조식 2, 그리고 특별한 하루를 빛내 줄 바스크 치즈케이크와 와인 1병으로 구성됐다. 스페인 바스크 지역에서 유래된 바스크 치즈케이크는 탄 듯한 비주얼과 스모키한 향이 매력적이다. 여기에 호텔 전문가가 추천하는 와인이 더해져 연말연시 객실 내에서 오붓한 시간을 보내기에 손색없다. 이그제큐티브 룸 선택할 경우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2인 이용 혜택이 주어진다. 이그제큐티브 라운지는 이그제큐티브 룸 이상 투숙 고객만 이용할 수 있는 프라이빗한 공간으로 전용 체크인과 체크아웃 서비스, 실내 사우나 무료 입장, 조식, 해피아워 등 프리미엄 다이닝 서비스를 제공한다. 코로나 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금, 토에만 운영 중에 있으며, -목요일 동안 호텔 내 레스토랑에서 이용 가능한 10만원 바우처를 증정한다. 상기 패키지는 20201231일까지 운영한다.

 

글래드 호텔, 가정 간편식&구독 서비스 관련 서베이 이벤트 진행

 


글래드 호텔앤리조트에서는 라이프 스타일에 대한 트렌드 중에서 분기별로 주제를 정해 고객 설문 조사 및 분석 결과를 발표하는 글래드 트렌드리포트의 6번째 주제 가정 간편식(HMR)도 구독과 좋아요!’ 서베이 이벤트를 2021117일까지 진행한다. 글래드 호텔 홈페이지의 이벤트 페이지 또는 글래드 호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참여 가능하며, 30명의 당첨자가 2021120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추첨을 통해 주니어 스위트 객실인 글래드 하우스 숙박권과 글래드 여의도의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그리츠의 식사권과 글래드 호텔 셰프의 손맛을 느낄 수 있는 가정 간편식 제품인 글래드 셰프’s 에디션의 신제품 글래드 잇츠앳홈 볶음밥을 비롯해 청정 삼겹 제육구이, 닭다리살 구이 등 푸짐한 경품이 준비된다. 글래드 호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개인 SNS 채널에 해당 이벤트 내용을 공유하면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다. 이번 서베이는 코로나19 본격화 이후부터 현재까지 가정 간편식 제품을 구매하는 횟수’ ‘주로 구매하는 제품의 종류’ ‘호텔 뷔페, 레스토랑 메뉴 중 가정 간편식으로 출시되면 좋을 메뉴등 가정 간편식 제품의 구매 성향에 대한 질문과 가정 간편식 제품을 구독 서비스로 이용 시 적절한 이용 횟수 및 가격대’ ‘구독 서비스로 받아보고 싶은 제품등 구독 서비스에 대한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질문들로 구성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