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주택, 광주전남 ‘이노시티 애시앙’ 상가 4월 공급예정

[KJtimes=김봄내 기자]부영주택이 오는 4월 전라남도 나주시 빛가람동 1번지에 위치한 광주전남 이노시티 애시앙상가를 공급할 예정이다. 현재 아파트의 계약률이 97%를 넘어선 가운데 상가 공급에도 큰 관심이 예상된다.

 

이 상가는 1, 2동 총 16개 점포로 이뤄져 있다. 동별 점포 수는 1동 상가 7개 점포, 2동 상가는 9개 점포이며, 분양면적은 41.95~125.85. 공급은 경쟁 입찰 방식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부영 관계자는 단지 내 1,478세대의 대규모 입주민 배후수요를 확보한데다 주변 시세대비 합리적 가격으로 분양을 앞두고 있어 수요자들의 분양 관심 문의가 꾸준하다고 말했다.

 

이노시티 애사앙은 단지 인근에 유전저수지 및 유전제공원, 중앙호수공원이 있어 주거여건이 쾌적하며 단지 가까이 공립 빛누리 유치원과 빛누리 초교가 있다.

 

모델하우스는 전라남도 나주시 빛가람로 696에 위치해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