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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철 의원, 주한미군 공여지 반환‧환경오염 정화 등 국방부 관련 현안 점검

캠프 스탠리 등 환경조사 분리실시. 5군수지원여단 이전 요청 등등

 
[kjtimes=견재수 기자] 김민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을)이 주한미군 공여지 반환과 환경오염 정화, 5군수지원여단 이전 등 국방부 관련 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발 벗고 나서고 있다.
 
김 의원은 6일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에서 유동준 국방부 군사시설기획관(국장급)을 직접 만나 주한미군 공여지의 조기반환 및 환경오염 정화와 5군수지원여단(5군지여단, 2군지사)의 이전을 강하게 요청했다.
 
김 의원은 그동안 의정부는 안보를 이유로 각종 규제를 이중, 삼중으로 받으며 많은 불이익과 불편을 감내해왔고 지역발전 역시 불균형과 정체를 거듭해왔다면서, “안보환경의 변화와 국방개혁으로 주한미군 이전과 군부대의 이전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관련 시설이 하루빨리 주민들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주한미군 공여지와 관련해 주한미군이 평택으로 이전하면서 8곳에 이르던 의정부의 주한미군 공여지가 조속히 반환될 것이라 기대했는데 아직도 반환되지 않은 곳이 캠프 스탠리, 캠프 레드클라우드 2곳이나 된다고 지적하고 하루빨리 반환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국방부에서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다시 한 번 촉구했다.
 
김 의원은 이에 덧붙여 캠프 스탠리의 경우 부지가 넓어 환경조사 및 오염정화에 오랜 시일이 소요되는 만큼 구역분할을 통해 일부 부지부터 환경조사를 실시함으로써 반환기간이 단축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건의했다.
 
또한 캠프 시어즈 등 이미 반환된 공여지의 경우 오염정화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계획된 개발사업이 중단되고, 막대한 경제적 손실이 발생하는 등 또 다른 피해를 불러오고 있다며 발견된 오염토양의 정화에 대한 철저한 관리감독과 주변지역으로의 확산방지책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현재 금오동에 소재하고 있는 5군지여단에 대해서도 최근 주변의 개발로 해당 지역이 도심으로 편입되어 부대의 이전이 불가피하다며 조속한 이전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유동준 국방부 시설기획관은 캠프 스탠리의 작전지원시설이 이전 되는대로 반환을 진행하고, 해당 부지에 대한 환경조사는 일부라도 올해 상반기중에 실시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하고, 캠프 시어즈는 토양을 구분하는 용역결과에 따라 협의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리고 5군지여단에 대해서는 23년까지 부대를 이전하고, 24년까지 해당 부지를 시민에게 돌려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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