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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카페, 설맞이 ‘네스카페 아메리카노 선물세트’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네스카페가 설 명절을 맞아 커피 애호가와 홈카페족을 위한 네스카페 아메리카노 선물세트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선물세트는 커피와 환경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향하는 컵오브리스팩트(Cup of Respect)’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된 제품이다. 네스카페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스틱 원두커피 네스카페 크레마 2종과 재사용이 가능한 네스카페 머그컵 2개가 함께 구성돼 실용성을 높이고 환경을 생각했다. 또한 패키지는 심플한 디자인에 컵오브리스팩트 캠페인 로고를 새겨 의미를 더했다.

 

네스카페 아메리카노 선물세트에 포함된 네스카페 크레마는, 100% ‘책임재배 원두(Responsibly sourced)’만을 사용한 제품이다. 책임재배 원두는 컵오브리스펙트 캠페인의 일환으로, 커피 농가 및 지역과 상생하며 윤리적이고 책임감 있게 재배된 원두를 말한다. 이를 통해 커피 농가는 안정적이고 고품질의 커피 생산을 위한 교육을 제공받고, 소비자는 믿을 수 있는 커피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어 일석이조다.

 

네스카페 크레마는 미세하게 갈린 원두 커피로 부드러운 크레마와 신선한 맛과 풍부한 향이 강점이다. 네스카페만의 까다로운 품질 기준과 높은 퀄리티로 설 명절 품격 있는 홈카페를 즐기기 제격이다. 세트로 구성된 '네스카페 크레마 아메리카노는 마일드 로스팅 커피로 깔끔한 아메리카 본연의 맛이, '네스카페 크레마 인텐소 아메리카노는 다크 로스팅 원두의 강렬하고 풍부한 바디감이 특징이다. 각 제품당 10개입 3세트로 넉넉하게 구성돼 기호에 맞춰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등 다양한 방식으로 커피를 즐길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일회용기 사용을 줄이기 위해 재사용이 용이한 네스카페 머그컵을 함께 구성했다. 도자기 재질의 머그컵으로 보온 및 보냉 효과가 뛰어나 오랫동안 커피를 즐기기 좋고, 베이지와 말린장미 색상으로 센스 있는 홈카페 분위기를 만들 수 있다.

 

네스카페 관계자는 “2022년도 집콕 명절이 예상되는 만큼, 집에서도 간편하고 분위기 있게 홈카페를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선물세트를 기획했다비대면 명절 트렌드에 맞춰 온라인으로 손쉽게 선물을 전할 수 있으니, 설 명절에 네스카페로 편하게 마음을 표현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불어, “앞으로도 컵오브리스펙트 캠페인을 통해 지속적으로 책임재배 원두 사용을 늘려 나감으로써 고품질의 원두를 확보하고 커피 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지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네스카페 아메리카노 선물세트는 온라인 네스카페샵, G마켓, 옥션 등을 비롯해 전국 농협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공유경제가 나아갈 방향②] 빨래방·오디오북 명과 암
[KJtimes=김승훈 기자]“소유에서 공유로 시대정신이 바뀌고 있다. 특히 IT 발달로 소유보다 더 편리한 공유의 시대가 오고 있다. 기존의 사회가 산업혁명 이후 대량생산으로 인한 소유의 시대였다면 미래는 재화와 서비스를 필요한 시간만큼 이용하는 공유의 시대가 될 것이다.” 공유경제제연구소 이계원 대표는 지난달 25일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2021 제1회 공유경제 학교’ 초청 강연에서 ‘공유경제가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공유경제의 현주소와 미래를 이 같이 전망했다. 이 대표는 요즘 핫한 공유경제의 사례로 ‘빨래방’과 ‘오디오북’ 시장의 현 상황과 향후 진화 방향을 제시했다. 이 대표는 “저는 집에 세탁기나 건조기가 있지만 운동화를 빨기 위해 빨래방을 이용한다”고 운을 뗀 뒤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1인가구는 30%를 넘어섰다. 이들의 상당수는 좁은 원룸에서 사는데 집도 좁은데 세탁기, 건조기 같은 빨래 용품들이 다 갖추기에는 공간이 좁다”고 1인가구의 애로사항을 설명했다. 이어 “요즘 의류 관련 가전제품들이 늘고 있다. 예전에는 세탁기하나면 충분했는데 건조기, 의류를 관리 할 수 있는 드레스에 신발 관리하는 슈드레스까지 등장했다”며 “이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

현대건설, 안전불감증 여전…송도 1명 사망ㆍ부천 철제파이프 추락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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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풍향계]‘의료기기·철강금속·게임업종“…기지개 켜나
[KJtimes=김봄내 기자]코스피가 20일 장 초반 기관과 개인의 순매수에 힘입어 반등하고 있는 추세다. 이는 전날까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에 대한 우려 등으로 닷새 연속 하락한 것과 다른 모습이다. 이에 따라 증권가에서는 의료기기·철강금속·게임 관련 업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분위기다. 20일 미래에셋증권은 의료기기업종에 대해 비중확대를 제시하며 실적 악화 우려가 큰 기업에서 상당한 현금성 자산을 보유한 저평가 기업으로 생각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관련 매출이 급격히 둔화되지 않는다는 가시성과 코로나19 이후 지속가능한 사업구조 확보가 관건이며 현재 코로나19에 대한 우려는 상당히 해소됐다고 판단했다. 미래에셋증권은 국내 상위 체외진단 업체에 대한 긍정적 의견 유지하며 씨젠[096530]의 경우 4분기 어닝 서프라이즈가 기대되고 2022년 실적 추정치도 직전대비 대폭 상향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에스디바이오센서[137310]의 경우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다소 실망스러울 것으로 예상되지만 1분기 실적은 미국 진출이 본격화되면서 1조원 이상의 매출도 기대해 볼 만하다고 분석했다. 같은 날, 유진투자증권은 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