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가 풍향계

[관심종목 분석] ‘SK·DB하이텍·바이오에프디엔씨’…증권사가 주목하는 이유

SK증권 “SK, 긴급정산상한가격 고려해도 SK E&S 사상 최대실적 확실시”
유안타증권 “DB하이텍, 2022년 연간 영업이익 9000억원 전망되고 있다”
한화투자증권 “바이오에프디엔씨, 식물세포로 화장품은 확보, 의약품은 도전”

[Kjtimes=김봄내 기자]SK[034730]DB하이텍[000990], 바이오에프디엔씨[251120] 등에 대해 SK증권과 유안타증권, 한화투자증권 등 증권사가 각각 주목하고 있다. 이에 따라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5SK증권은 SK에 대한 목표주가를 365000원으로, 투자의견으로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전력시장정산상한가격이 실행된다고 하더라도 올해 SK E&S의 영업이익은 1355억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이 예상되는 만큼 전일 SK 주가 하락은 과도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SK증권은 산업통상자원부는 전력시장정산상한가격제도의 신설을 담은 전력거래가격 상한에 관한 고시 등의 일부 개정안을 행정예고 했는데 이는 최근 SMP(System Marginal Price) 급등에 따른 전기소비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함으로 이에 SK E&S 실적에 대한 우려가 부각되면서 전일 SK 주가는 5.28% 하락했다고 밝혔다.


같은 날, 유안타증권은 DB하이텍의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에 대해 각각 139000원과 매수를 제시했다. 그러면서 투자포인트로는 산업용 및 전장용 고전압 PMIC 수요 증가와 IoT/Wearable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를 받고 있는 것을 지목했다.


유안타증권은 DB하이텍의 경우 2023년에는 SiC/GaN과 같은 화합물 반도체 시장 진입, 중장기 성장 동력 확보 기대감이 커질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2022PER4.1X에 불과하다는 점으로 요약된다고 설명했다.


이날 한화투자증권은 지난 2월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바이오에프디엔씨에 대해 2022년은 성장과 수익을 입증하고 의약품의 가능성을 확인할 것으로 판단한다는 분석을 제시했다. 이 회사는 200511월에 설립되어 식물세포 설계기술 및 배양기술을 고도화 시켜 왔으며 식물세포 유래 물질 상업화가 주요 사업이다.


한화투자증권은 바이오에프디엔씨의 경우 17년 동안 축적된 식물세포 관련 기술(유효성분 분석 및 개량, 유전자 재조합 및 편집, 대량배양)을 의약품에 적용하고 있으며 현재 개발 중인 약리물질로는 HelicoMab-F(위염치료제), HelicoMab-GC(위암치료제), KSF-D(요실금치료제), KSF-F(방광배뇨개선제), P334-CT(줄기세포촉진제) 등 식물세포로부터 도출해 개발 중이라고 설명했다.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개정안에 따르면 직전 3개월의 평균 SMP가 과거 10(직전 123~4 개월) 간 월별 SMP 상위 10%에 해당할 경우 1개월 간 적용하며 상한 가격은 과거 10년 간 평균 SMP125%”라며 직전 3개월 평균 SMP197.39 /KWh이고 과거 10년간 월평균 SMP는 상위 10%155.8/KWh”이라고 평가했다.


최 연구원은 따라서 당장 개정안이 시행된다면 상한제를 적용받게 되나 524일 현재 SMP 140/KWh 이므로 가격 하락폭은 7/KWh 수준에 불과하다면서 또한 7월부터 시행될 경우 5SMP140/KWh, 6SMP120/KWh일 경우 상한제 적용에서 제외될 가능성도 있다고 강조했다.


이재윤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DB하이텍은 지난해 3분기 창사이래 처음으로 1000억원대 영업이익을 달성했고 올 2분기부터는 2000억원대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이라며 무엇보다 원재료 가격/인건비 상승에도 불구하고 Capa 증가/환율/판가 상승 효과로 지난 4개 분기 연속 YoY/QoQ 실적 성장을 기록했고 이러한 추세가 올해 내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이같이 예상된다는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될 것이라면서 “2023~2024년에는 화합물 반도체 시장에도 진입하면서 중장기 성장동력을 확보할 전망인데 이 회사는도 2020년 하반기부터 8인치 화합물반도체에 대한 연구개발을 본격화, 2024년 양산을 계획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김형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바이오에프디엔씨의 20221분기 실적은 매출액 43억원, 영업이익 4000만원로 수익성이 크게 훼손되어 보인다이는 상장주간사에 부여했던 주식보상비용 8억원이 판관비에 반영됐기 때문으로 회계상의 비용을 제외하고 본다면 영업이익률 18.6%로 높아진다고 진단했다.


김 연구원은 “2022년 연간 실적은 매출액 180억원, 영업이익 40억원 달성이 전망된다면서 회계에서만 반영하는 1회성 비용을 반영하고도 영업이익률 22%를 달성해 화장품 원료를 주요 사업으로 하는 업체들 대비해서 높은 수익성이 가능할 예정이라고 내다봤다.








[탄소중립+] “韓, 산림 바이오매스 지위도 전면 재검토해야”
[KJtimes=정소영 기자] 기후변화와 산림파괴의 원인으로 지적받아온 바이오매스 발전에 유럽연합(EU)이 제동을 걸고 나섰다. 25일 비영리단체인 사단법인 기후솔루션에 따르면 지난 17일(현지시간) 유럽 의회 환경·보건·식량안전위원회(환경위원회)는 재생에너지지침(RED II) 개정안에서 산림 바이오매스의 사용을 제한하는 권고를 채택했다. 국내 산림 바이오매스 정책과 방향이 유럽의 기준을 참고해온 것을 고려하면 국내 바이오매스 인식과 정책에도 반영돼야 한다는 의견이 높아지고 있다. 기후솔루션 관계자는 “이번 개정 권고로 기존 RED II의 지속가능성 기준에 유럽 내 바이오매스의 약 절반을 차지하는 ‘1차 바이오매스’ 정의가 추가되고 이것의 사용을 제한한다”고 말했다. 1차 바이오매스는 벌채로 숲에서 직접 수확한 원목 등의 산림 바이오매스를 말한다. 국내에서도 유사하게 정부 지원 아래 ‘미이용 바이오매스’라는 이름으로 공공연히 산림이 벌채되고 있다. 이번 권고 내용을 보면 ▲1차 바이오매스는 EU 회원국의 재생에너지 목표에 포함될 수 없다 ▲재생에너지지침에 따른 보조금을 받을 수 없다 ▲단계적 사용 원칙에 따라 장수명 상품으로 사용될 수 없는 목재만 바이오매스

[탄소중립+] “韓, 산림 바이오매스 지위도 전면 재검토해야”
[KJtimes=정소영 기자] 기후변화와 산림파괴의 원인으로 지적받아온 바이오매스 발전에 유럽연합(EU)이 제동을 걸고 나섰다. 25일 비영리단체인 사단법인 기후솔루션에 따르면 지난 17일(현지시간) 유럽 의회 환경·보건·식량안전위원회(환경위원회)는 재생에너지지침(RED II) 개정안에서 산림 바이오매스의 사용을 제한하는 권고를 채택했다. 국내 산림 바이오매스 정책과 방향이 유럽의 기준을 참고해온 것을 고려하면 국내 바이오매스 인식과 정책에도 반영돼야 한다는 의견이 높아지고 있다. 기후솔루션 관계자는 “이번 개정 권고로 기존 RED II의 지속가능성 기준에 유럽 내 바이오매스의 약 절반을 차지하는 ‘1차 바이오매스’ 정의가 추가되고 이것의 사용을 제한한다”고 말했다. 1차 바이오매스는 벌채로 숲에서 직접 수확한 원목 등의 산림 바이오매스를 말한다. 국내에서도 유사하게 정부 지원 아래 ‘미이용 바이오매스’라는 이름으로 공공연히 산림이 벌채되고 있다. 이번 권고 내용을 보면 ▲1차 바이오매스는 EU 회원국의 재생에너지 목표에 포함될 수 없다 ▲재생에너지지침에 따른 보조금을 받을 수 없다 ▲단계적 사용 원칙에 따라 장수명 상품으로 사용될 수 없는 목재만 바이오매스

[탄소중립+] “韓, 산림 바이오매스 지위도 전면 재검토해야”
[KJtimes=정소영 기자] 기후변화와 산림파괴의 원인으로 지적받아온 바이오매스 발전에 유럽연합(EU)이 제동을 걸고 나섰다. 25일 비영리단체인 사단법인 기후솔루션에 따르면 지난 17일(현지시간) 유럽 의회 환경·보건·식량안전위원회(환경위원회)는 재생에너지지침(RED II) 개정안에서 산림 바이오매스의 사용을 제한하는 권고를 채택했다. 국내 산림 바이오매스 정책과 방향이 유럽의 기준을 참고해온 것을 고려하면 국내 바이오매스 인식과 정책에도 반영돼야 한다는 의견이 높아지고 있다. 기후솔루션 관계자는 “이번 개정 권고로 기존 RED II의 지속가능성 기준에 유럽 내 바이오매스의 약 절반을 차지하는 ‘1차 바이오매스’ 정의가 추가되고 이것의 사용을 제한한다”고 말했다. 1차 바이오매스는 벌채로 숲에서 직접 수확한 원목 등의 산림 바이오매스를 말한다. 국내에서도 유사하게 정부 지원 아래 ‘미이용 바이오매스’라는 이름으로 공공연히 산림이 벌채되고 있다. 이번 권고 내용을 보면 ▲1차 바이오매스는 EU 회원국의 재생에너지 목표에 포함될 수 없다 ▲재생에너지지침에 따른 보조금을 받을 수 없다 ▲단계적 사용 원칙에 따라 장수명 상품으로 사용될 수 없는 목재만 바이오매스

[탄소중립+] “韓, 산림 바이오매스 지위도 전면 재검토해야”
[KJtimes=정소영 기자] 기후변화와 산림파괴의 원인으로 지적받아온 바이오매스 발전에 유럽연합(EU)이 제동을 걸고 나섰다. 25일 비영리단체인 사단법인 기후솔루션에 따르면 지난 17일(현지시간) 유럽 의회 환경·보건·식량안전위원회(환경위원회)는 재생에너지지침(RED II) 개정안에서 산림 바이오매스의 사용을 제한하는 권고를 채택했다. 국내 산림 바이오매스 정책과 방향이 유럽의 기준을 참고해온 것을 고려하면 국내 바이오매스 인식과 정책에도 반영돼야 한다는 의견이 높아지고 있다. 기후솔루션 관계자는 “이번 개정 권고로 기존 RED II의 지속가능성 기준에 유럽 내 바이오매스의 약 절반을 차지하는 ‘1차 바이오매스’ 정의가 추가되고 이것의 사용을 제한한다”고 말했다. 1차 바이오매스는 벌채로 숲에서 직접 수확한 원목 등의 산림 바이오매스를 말한다. 국내에서도 유사하게 정부 지원 아래 ‘미이용 바이오매스’라는 이름으로 공공연히 산림이 벌채되고 있다. 이번 권고 내용을 보면 ▲1차 바이오매스는 EU 회원국의 재생에너지 목표에 포함될 수 없다 ▲재생에너지지침에 따른 보조금을 받을 수 없다 ▲단계적 사용 원칙에 따라 장수명 상품으로 사용될 수 없는 목재만 바이오매스


[탄소중립+] “韓, 산림 바이오매스 지위도 전면 재검토해야”
[KJtimes=정소영 기자] 기후변화와 산림파괴의 원인으로 지적받아온 바이오매스 발전에 유럽연합(EU)이 제동을 걸고 나섰다. 25일 비영리단체인 사단법인 기후솔루션에 따르면 지난 17일(현지시간) 유럽 의회 환경·보건·식량안전위원회(환경위원회)는 재생에너지지침(RED II) 개정안에서 산림 바이오매스의 사용을 제한하는 권고를 채택했다. 국내 산림 바이오매스 정책과 방향이 유럽의 기준을 참고해온 것을 고려하면 국내 바이오매스 인식과 정책에도 반영돼야 한다는 의견이 높아지고 있다. 기후솔루션 관계자는 “이번 개정 권고로 기존 RED II의 지속가능성 기준에 유럽 내 바이오매스의 약 절반을 차지하는 ‘1차 바이오매스’ 정의가 추가되고 이것의 사용을 제한한다”고 말했다. 1차 바이오매스는 벌채로 숲에서 직접 수확한 원목 등의 산림 바이오매스를 말한다. 국내에서도 유사하게 정부 지원 아래 ‘미이용 바이오매스’라는 이름으로 공공연히 산림이 벌채되고 있다. 이번 권고 내용을 보면 ▲1차 바이오매스는 EU 회원국의 재생에너지 목표에 포함될 수 없다 ▲재생에너지지침에 따른 보조금을 받을 수 없다 ▲단계적 사용 원칙에 따라 장수명 상품으로 사용될 수 없는 목재만 바이오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