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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뉴스] '종근당‧현대위아‧한솔제지'…밸류에이션 매력 보유 중(?)

KB증권 "종근당, 또다시 사상 최대 분기 매출액 경신 주목"
NH투자증권 "현대위아, 러시아 우려에도 비교적 양호한 수익성"
유진투자증권 "한솔제지, 6분기 연속 높은 실적 성장 지속 중"

[KJtimes=김봄내 기자] 종근당[185750]과 현대위아[011210], 한솔제지[213500] 등이 증권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대표적인 증권사로는 KB증권과 NH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 등이 있다. 이에 따라 그 이유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는 분위기다.


31일 KB증권은 종근당에 대한 목표주가를 11만5000원으로, 투자의견으로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경우 다양한 신제품과 강력한 영업력으로 안정적인 실적 성장이 예상되고 12개월 Fwd P/E 10.9배로 상위 전통 제약사 중 밸류에이션 매력이 가장 높기 때문이라는 평가에 따른 것이다.  

KB증권은 종근당의 경우 2023년은 신제품과 R&D 성과에 주목할 만 한데 신제품은 지난 20일 식약처 품목허가를 획득한 루센티스 바이오시밀러 루센비에스주와 현재 약가 협상 중인 위염 치료제 천연물 신약인 지텍이 출시를 준비 중이며 특히 지텍은 임상3상에서 스티렌 대비 우수한 유효성을 입증해 출시 후 시장 빠른 시장 침투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같은 날, NH투자증권은 현대위아에 대한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에 대해 각각 8만3000원과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경우 3분기 외형 성장세가 양호했고 러시아 우려에도 비교적 양호한 수익성을 나타냈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NH투자증권은 현대위아의 경우 4분기 매출액은 2조2289억원, 영업이익은 715억원이 전망되며 러시아법인 관련 불확실성 지속되고 있으나 현대차그룹 글로벌 생산회복에 따른 외형성장 및 기계부문 손익구조 안정화 등으로 양호한 실적을 거둘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날 유진투자증권은 한솔제지에 대한 목표주가를 2만원으로, 투자의견으로는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경우 목표주가는  46.0%의 상승여력(괴리율 31.5%)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주가의 경우 2022년 예상 PER은 3.2 배 수준으로 국내 유사업체(무림P&P) PER 7.6배 대비 크게 할인되어 거래 중으로 밸류에이션 매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진단에 따른 것이다.

유진투자증권은 한솔제지의 경우 추정 4분기 예상실적(연결기준)은 매출액 6692억원, 영업이익 428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은 27.5%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234.9% 증가하면서 실적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김태희 KB증권 연구원은 “종근당의 경우 별도 기준 3분기 매출액 3807억원, 영업이익 397억원을 기록했는데 이는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양호한 수준”이라며 “매출액은 주력 제품이 고루 성장, 2분기에 이어 또다시 사상 최대 분기 매출액을 경신했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케이캡이 전년대비 12.7%, 골다공증 치료제 프롤리아가 전년대비 12.4%, 뇌기능 개선제 글리아티린이 전년대비 14.6% 증가해 성장을 견인했다”면서 “올해 1분기 휴마시스에게 도입한 코로나 진단키트도 3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는데 연구개발비가 40억 이상 증가했지만 매출액 증가에 따른 고정비 감소 효과로 영업이익률은 10.4%를 달성했다”고 강조했다.

조수홍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위아의 경우 3분기 자동차부문 매출액은 1조8952억원, 영업이익은 544억원을 기록했다”며 “러시아 가동중단에 따른 고정비 부담을 감안하면 물량증가와 믹스개선에 따라 수익성이 잘 방어된 것”이라고 판단했다.

조 연구원은 “이 회사의 3분기 기계부문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851억원, 13억원을 기록했다”면서 “3분기 기계사업 신규 수주는 약 2000억원(vs 1분기 2000억원, 2분기 2100억원)”이라고 밝혔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한솔제지의 경우 3분기 실적에서 긍정적인 것은 전년 동기대비 6분기 연속 두 자리 수 매출성장률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라며 “특수지 매출액 성장이 전년동기 대비 63.8%를 기록, 가장 큰 성장을 보였는데, 판매량은 13.5% 증가하고 판매단가가 44.3% 상승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또한 인쇄용지 매출액도 전년동기 대비 48.9% 증가하며 높은 성장세를 보였는데 판매량은 8.5% 증가했고 판매 단가도 37.1% 증가했기 때문”이라면서 “우호적인 환율 영향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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