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정관장 사푼사푼, 봄 시즌 '딸기라떼&딸기에이드' 2종 선봬

[KJtimes=김봄내 기자] KGC인삼공사의 건강 라이프스타일 카페 정관장 사푼사푼(SAPOON SAPOON)’에서 봄 시즌을 맞아 515일까지 봄딸기 라떼’, ‘봄딸기 에이드시즌 음료 2종을 출시했다.

 

시즌음료 2종은 봄의 정서를 느낄 수 있는 상큼한 딸기를 베이스로 한 제품이다. ‘봄딸기 라떼는 딸기청에 부드러운 우유를, ‘봄딸기 에이드는 딸기청에 레몬농축액, 탄산수를 더해 새콤달콤하고 시원한 딸기맛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봄딸기 라떼’, ‘봄딸기 에이드는 끓이지 않고 만든 수제 딸기청을 사용해 생딸기 원물의 맛을 극대화 한 것이 특징이다.

 

정관장 사푼사푼은 딸기값이 급등하면서 과일을 사먹기 보다 음료 한 잔으로 딸기를 즐기려는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시즌 메뉴를 개발하고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는 설명이다.

 

카페 이름인 사푼사푼(SAPOON SAPOON)’은 홍삼의 핵심성분인 ‘SAPONIN(사포닌)’과 음식의 맛과 영양을 담아 전달하는 ‘SPOON(스푼)’의 합성어로, 순 우리말로는 가볍게 발을 내디디는 모양또는 몸과 마음이 가볍고 시원한 상태를 의미한다.

 

2016년 첫 매장 오픈 이후 진생치노 블랙’, ‘진생치노 화이트’, ‘홍다방 꿀커피’, ‘바닐라빈 진생슈페너’, ‘먼데이 활기력등의 시그니처 메뉴를 지속적으로 개발하며 라인업을 강화하고 차별화 컨셉 포인트에 주안점을 두었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정관장 사푼사푼은 단순한 맛을 넘어 건강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건강 라이프스타일 카페다.”라며 신선한 제철 딸기를 베이스로 메뉴를 개발한 시즌음료를 출시했다고 전했다.








[현장+] 30대 코스트코 노동자 일터에서 사망…노조 "3년째 열악한 근로환경 답보"
[KJtimes=정소영 기자] 지난 19일 코스트코 하남점에서 카트관리 업무 중이던 30대 노동자 A씨가 의식을 잃고 동료에게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에 이르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마트산업노동조합(이하 마트노조)은 지난 23일 오전 10시 20분 국회소통관에서 기자회견 개최하고 고용노동부의 제대로된 재해조사 시행과 코스트코의 열악한 근로환경 개선을 촉구했다. 이날 마트노조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이번 사건이 발생한 코스트코 하남점은 비슷한 매출의 상봉점보다 적은 인력을 유지하며 한 직원이 여러 업무를 돌아가며 하는 이른바 ‘콤보’라 칭하는 인력 돌려막기로 직원들을 고강도 업무에 내몰고 있다”며 “A씨 역시도 계산대 업무에 이어 카트관리 업무도 수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인력 쥐어짜내기 문제뿐만 아니라 재해 현장에는 고온환경에 대한 가이드라인 준수 여부, 휴게시간과 휴게시설, 앉을 수 없는 장시간 계산업무, (A씨) 사고 당시 적절한 응급조치 여부 등 (고용노동부) 조사를 통해 재해의 연관성을 자세히 따져보아야 할 사고 요인이 산적해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하지만 이 안타까운 죽음에 대한 고용노동부의 애매한


[단독] 경찰, 배재고 럭비부 감독 '선수폭행' 혐의로 조사 중
[kjtimes=견재수 기자] 훈련 중 선수를 폭행한 배재고등학교 럭비부 A감독에 대해 경찰이 '아동 폭행'신고를 접수하고 조사에 착수했다. A감독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폭행사실을 인정하지만 선수가 먼저 욕설을 해 뺨을 때린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런데 학교 측이 진상조사를 하는 과정에서 A감독의 선수 폭행은 이번 신고 사례 외에도 더 있었다는 정황이 속속 드러나며, 체육계 전반에 걸쳐 큰 파장을 예고하고 있다. 경찰에 신고 접수된 내용(뺨을 때린 것) 외에도 선수의 정강이를 걷어차거나 주먹으로 머리 부위를 때리고 심한 욕설과 폭언을 했다는 내용이 주요 골자인데, 체육계 일각에서는 영구제명 사안으로도 보는 시선이 적지 않다. 학교체육진흥법에 따르면 학교운동부지도자가 학생선수를 폭행한 사실이 인정될 경우 채용제한은 물론 영구제명도 될 수 있다.(제12조 4항) ◆연초부터 터진 학원스포츠 악재 '선수 폭행 스캔들' 갑진년 새해 초부터 배재학원이 시끄럽다. 개교 138년을 맞은 배재고등학교에서 운동부지도자가 학생을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학교까지 출동하는 사건이 발생한데 기인한다. 3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달 25일 배재고는 럭비부 A감독을 아